매일 아침 읽은 뉴스레터에 내용이다.

만약 내게 수명이 1년 남았다고 통지된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겠는가?

미국 뉴욕타임스에서 관련 설문이 있었다고 한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사랑하는 사람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래요."
"그동안 못 해본 일들을 도전하고 싶어요."
"안타까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겠어요."

 

막상 곧 죽는다고 하면 위와 같은 결과가 1,2,3위를 차지했다.

근데 거꾸로 생각해보면 우리는 매일 교통수단을 타고 움직이고 언제나 어디서나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할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이 드니 사는 것에 대한 의미를 다시 곱씹어 생각해 보는 의미로 다가왔다.

그리고 생각을 여유롭게 생각하고 살 필요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팀장을 맡으면서 무언가에 쫓기듯이 바쁘게 움직이고 빠르게 무언가를 결정하려고 했는데..

그 또한 내 주위 팀원과 다른 동료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일에 대한 데드라인을 꼭 가져야 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지만 그로 인해 주위 사람들이나 동료들에게 압박을 가하거나 스트레스를 줄 필요도 나 또한 받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은 설문조사 하나였는데 주는 의미가 굉장히 큰 거 같아.. 아침부터 깊은 생각에 빠지게 하네요.

Posted by Midas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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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walker라는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이 오픈소스로 개발하고 계시는 프로그램입니다.

저도 가끔씩 사용하는 유용한 프로그램이네요!!

저도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공개해야지 생각만 하고 진행하지 못하고 있네요 ㅠ_ㅠ
소스까지 오픈해주시는 착한 개발자분의 작품입니다.

 

다운로드 URL : blog.naver.com/darkwalk77/221349401402

 

 

 

Posted by Midas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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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사용하는 프로그램인데...
특히 C 드라이브의 상태를 점검할 때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스캔을 해서 하드디스크에 있는 자료의 유형을 공간별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재밌기도 하네요 ^^

 

다운로드 URL : spacesniffer.kr.uptodown.com/windows/download

 

다운로드 SpaceSniffer 검색어: Windows 무료 | Uptodown.com

SHA256 156c45cb53a283d0b919ca8b1e0faf3b967c896b8a580b962e493a27c7f465c2

spacesniffer.kr.uptodown.com

* 스캔을 하면 아래처럼 ^^ 보여주는 프로그램이에요!!

Posted by Midas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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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새로 온 임원분의 관리 스타일은 기존 퇴사하신 임원분과 완전히 반대이다.

기존 임원분은 방임주의였지만 새로 오신 분은 관리, 교육에 중점을 두고 계시다.

아무래도 대기업 교육원 출신이시다 보니 더욱 그러 것 같다.

이분이 오셔서 많은것을 배우고 개선되고 있지만 반대로 스트레스 또한 발생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기대에 상응하는 결과물이 나오려면 시간 투여와 직원들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긴 시간을 봐서는 당연히 해야 되는 일이지만 현재의 인원 및 지원으로 불가능한 일들도 많이 있기에 이 부분에서 고민이 많아지고 스트레스가 생기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요즘 들어 사람이 자꾸 날카로워지는 것 같다.

별거 아닌 거에도 날카롭게 반응하게 되는 것 같다.

이와 반대로 팀원들이 알아서 해줬으면 하는 부분이 안되어 있으면 더욱 날카로워지는 것 같다.

이러면 안 되지 하면서도 설교를 하고 있는 나를 보게 된다. -_-a 음.. 나 또한 이런 팀장을 보고 꼰대라고 했었는데 ㅋ

참... 쉽지 않은 것 같다.

팀장보다는 팀원으로 개발에 집중하는 게 나랑 맞는 게 아닌지도 고민하게 된다.

사원일 때는 팀장만 되면 먼가 다 할 수 있을지 알았는데 막상 그 자리에 와보니 한계를 느끼는 것 같다.

이제는 보이는 것 같다. 임원이 된다고 해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은걸.. ^^;;;

 

얼마 전 팀장이 되었다가 후배에게 팀장 자리를 내어주고 자기는 실무자로 돌아간 글을 읽은 적이 있었다.

그때만 해도 어렵게 팀장이 되어놓고 왜 저럴까?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은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사람들을 이끌어 가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업무스킬이 뛰어나 실무에서 더 빛을 발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미국 회사문화가 그 부분과는 참 맞게 돌아가는 것 같다.

나이, 직급에 따라 관리자가 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스킬에 따라 관리자가 될 수 있으니 말이다.

 

이제 팀장을 그만둘 때가 되었나....

출근하면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요....

 

Posted by Midas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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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근무 중인 회사에 전산팀을 만들며 입사한 지 언 8년이네요.

초기 4년간 1인 전산으로 기초 시스템 구축 및 전산팀 업무 확립을 하고 1명 충원 후 2인 체계로

또 4년을 잘 지내어 왔네요.

그사이 회사가 증시에 상장도 되고 규모도 커지며 점점 일은 늘어났고 2명이서 일을 분담하여 잘 처리를 진행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당분간은 더 유지는하는 데도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최근 미팅들을 들어가서 진행하다보면 전산 의존도는 점점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금이 인원을 충원해서 길러야 될 시점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다들 충원 시점을 어떻게 잡으시나요?

 

당장 사람이 필요할때 뽑게 되는 경력자를 뽑을 수밖에 없게 되고 그러면 현재 근무 중인 직원과의 관계가 애매하게 될 듯합니다.

그래서 신입을 뽑아 차근차근 가리킬 시간이 1~2년은 소요되기에 지금 업무적으로 큰 무리는 없지만 지금 뽑아서 가리키는 동안 전산업무영역은 더 넓어지고 인원이 더 필요한 시점이 도래할 듯합니다.

한번 늘린 인원을 줄이는 거 불가능에 가깝기에 많은 고민이 생기긴 하네요.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러 출근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이 있어 글을 남겨 보네요.

세상에 정답은 없지만 회사의 성장이 지속된다는 보장이 있다면 충원해서 가리키는 게 올바른 선택 이겠죠?
^^a 오늘은 하루 종일 이 고민을 해보아야 되겠네요!!

 

 

Posted by Midas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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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산 쪽 일에 뛰어들었을 때가 2000년 후반이었습니다.

당시 다컴버블이 꺼지고 수많은 개발자 선배들이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개발자에서 퇴출되고 영업이나 타 부서로 발령이 나거나 회사를 나가는 모습을 봐 왔습니다.

그때 선배들이 하는말이 30대 중반이면 개발은 더 이상 못할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다행이도 40대 중반에 가까운 저는 아직도 코딩을 하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2000~2010년 사이에 많은 대학들이 전산과, 컴퓨터공학과를 없앴고 이후로 전산 개발자들의 숫자는 기하급수 적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후배들이나 저보다 나이많은 선배들도 이직이 점점 쉬워지더니 요즘은 개발 가능한 직원 뽑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제가 주로 다루는 4GL 언어(비주얼 베이직, 파워빌더, 델파이) 개발자는 찾아보기 힘들어졌으며 2000년대 초반 코볼, 포트란 개발자들이 희귀한 것처럼 점점 희귀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최근에 앱 개발자, AI 개발자들이 대세이긴 하지만 SI 개발자들도 점점 구하기 힘들어지고 몸값이 올라갈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마 4GL 언어로 개발된 프로그램을 최신 프로그래밍 언어로 컨버젼 하거나 기존 프로그램 유지보수하는 개발자의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저 또한 제2의 직업으로 무엇을 할까 몇 년간 고민하다가 요즘은 고민 안 하고 계속적으로 새로운 언어 스터디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인 중에 50대 중반의 개발자 분들도 어렵지 않게 이직을 하고 임원급 대우를 받으면 이직을 하고 있습니다.

개발을 하시다 손을 놓으신 분들이 있다면 다시 키보드를 두드리며 감을 찾아 놓으시기 바랍니다.

다른 어떤 일보다 비전이 있을 거 같습니다.

출근하다 문득 생각이 들어 글을 남겨봅니다.

Posted by Midas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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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작성해 보네요!!

그동안 출근하며 버스 안에서 글을 남겼는데.. 경량 노트북이 사망하며 한동안 글을 못 올리다 이번에 새로운 노트북을 구매하며 글 남기기 다시 시작해 봅니다.

전산팀에 근무하다 보면 별의 별일을 다해야 됩니다.

케이블 하나를 설치하기 위해 공장 천장속에 들어가 케이블을 끌기도 하고

사원 PC 1대 문제 때문에 낑낑대며 PC 점검을 해야 되는 경우도 있고

이사나 사무실 확장으로 인해 하루 종일 RJ45 제작하고 라인 점검하며 하루를 보내는 경우도 있죠.

서버 장애로 인해 밤을새며 서버 포맷하고 다시 세팅하는 경우도 있고 24, 48시간 동안 잠도 못 자고 작업하는 경우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있죠.

저도 이렇게 일하면 다 알아주는줄 알았는데... 그건 참... 바보 같은 생각이더군요.

위에 임원들이나 관리자들은 자신들의 알아들을수 있는 말로 설명을 해야 이해를 합니다.

특히나 고생스러운 일을 했을때는 일한 부분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어야 됩니다.

그리고 그 일로 인해 얼마나 회사는 많은 이득이나 안정성을 높이게 되었는지 꼭 말해야 됩니다.

사소한 일은 그렇게 할수 없지만 사소한 일도 하다 보면 엄청난 시간이 투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 사소한 일도 통계나 투입시간을 정리하여 보고해 보는 건 어떨까요?

알아주기를 바라지 말고 알아봐줄수 있도록 말해보는 건 어떨까요?

 

저 또한 팀장으로서 팀원들을 관리하지만 그 고충은 다 알 수는 없습니다.

팀 회의때 꼭 얘기합니다. 말을 하거나 보고를 해달라고요.

그냥 알아주기를 바라면 그건 내가 할 수가 없다고요!!

묵묵히 일하는 것도 좋지만 인정받아야 일할맛 나지 않을까요?

팀장도 팀원에게 피드백을 잘 주어야 되지만 팀원도 팀장에게 피드백을 중어야 서로 소통이 됩니다.

용기 내서 말해보는 건 어떨까요? ^^;;;

오래간만에 글을 쓰며 무엇을 써볼까 하다 생각나서 남겨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니 어색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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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겨 보네요!!

한동안 출근하며 글남기던 노트북을 빼앗기는 바람에.. ㅠ_ㅠ
담주에 새 노트북 그램이 도착하면 글을 다시 쓸수 있겠죠 ㅋㅋㅋ
오늘은 새롭게 알게된 프로그램이 좋아서 글을 남겨 보네요!!

웹코딩 하다보면 색상표를 일일히 확인하는 경우 있었는데 Color 피커 프로그램과 FancyZones이라는 화면 사이즈 조정 프로그램 그리고 검색창을 사용하는 PowerToys Run 이렇게 3가지 저는 유용하게 쓰고 있네요!!
개인 취향에 따라 키보드 맵핑도 바꿀수 있고 Power Rename도 꽤 쓸만하네요!!

다들 다운받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운로드 링크 : github.com/microsoft/PowerToys

 

 

Posted by Midas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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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업체에서 일하다가 전산실 생활을 한지만 벌써 10년 하고도 한참 넘어갔다.
그 사이에 가장 많이 변한 부분은 개발 인프라인 것 같다.
C/S 중심의 개발에서 웹기반 개발로 패러다임이 바뀐 것이고
그리고 그 중앙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이라는 신형 병기의 탄생이 있었다.
벌써 아이폰이 발표한지도 오랜 시간이 지났다.
아직도 잡스가 연단에 서서 세상을 바꾸는 아이폰을 발표한 PT가 눈에 선하다.
어찌 보면 우리는 전산 실안에 안정된 직장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에 세상이 변해가는 거에 너무 둔감해지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있으면 안된다.
아이폰 발표 전까지 전 세계를 주름잡던 노키아....
요즘 친구들은 노키아 얘기하면 폰 만드는 업체인지도 모를 것이다.
기업도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면 도태되고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지게 된다.

난 우리 전산실 직원들도 똑같다고 생각한다.
과거에 인프라를 이루던 C/S 개발 툴인 C#, 델파이, 비주얼 베이직, 델파이만 다룰 줄 알고 DBMS만 능숙하게 다루면 먹고살 걱정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10년 전부터 이슈가 되던 HTML5, JQUERY, 부트스트랩 등의 여러 가지 기술이 발전하고
브라우저가 HTML5 완벽히 지원하면서 노 리플래쉬 사이트가 당연하게 되었으며
웹으로도 업무용 프로그램 개발에 벽이 허물어졌다.
그리고 우리 직원들은 PC가 아닌 태블릿, 스마트폰, 노트북으로 이동을 하며 5G 통신망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시대를 살게 되었다.
이제는 우리도 변하지 않으면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드는 것 같다.
물론 우리가 외부 개발자들처럼 설루션 정도의 시스템 개발을 힘들지만 사내 업무처리 프로그램 정도는 개발할 능력을 보유해야 향 후 설루션을 도입하더라도 기술을 알고 도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불행히도 계속 공부해야 되는 삶인 것 같다....

아침에 출근하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 글을 남겨보네요~~!!

Posted by Midas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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