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근무 중인 회사에 전산팀을 만들며 입사한 지 언 8년이네요.
초기 4년간 1인 전산으로 기초 시스템 구축 및 전산팀 업무 확립을 하고 1명 충원 후 2인 체계로
또 4년을 잘 지내어 왔네요.
그사이 회사가 증시에 상장도 되고 규모도 커지며 점점 일은 늘어났고 2명이서 일을 분담하여 잘 처리를 진행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당분간은 더 유지는하는 데도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최근 미팅들을 들어가서 진행하다보면 전산 의존도는 점점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금이 인원을 충원해서 길러야 될 시점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다들 충원 시점을 어떻게 잡으시나요?
당장 사람이 필요할때 뽑게 되는 경력자를 뽑을 수밖에 없게 되고 그러면 현재 근무 중인 직원과의 관계가 애매하게 될 듯합니다.
그래서 신입을 뽑아 차근차근 가리킬 시간이 1~2년은 소요되기에 지금 업무적으로 큰 무리는 없지만 지금 뽑아서 가리키는 동안 전산업무영역은 더 넓어지고 인원이 더 필요한 시점이 도래할 듯합니다.
한번 늘린 인원을 줄이는 거 불가능에 가깝기에 많은 고민이 생기긴 하네요.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러 출근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이 있어 글을 남겨 보네요.
세상에 정답은 없지만 회사의 성장이 지속된다는 보장이 있다면 충원해서 가리키는 게 올바른 선택 이겠죠?
^^a 오늘은 하루 종일 이 고민을 해보아야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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