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MSSQL 서버 보안패치로 인한 큰 사고는 없었지만...

SQL 서버 보안패치 미적용으로 인한 큰 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2003년 1월 25일 국내 인터넷 대란이 발생했었다.
이때 원인이 된 시스템은 MSSQL 2000 서버였으며 웜바이러스로 인해 MSSQL서버의 서비스 포트의 취약성을 틈타 무작위로 서버의 인터넷 주소(IP)를 선정해 초당 1MB 이상 큰 용량의 패킷을 취약점이 있는 도 다른 SQL 서버에 보내 서버에 부하를 일으켜 시스템을 다운시키는 사고였습니다.
어떤 MSSQL 서버의 경우 100 Mbps가 넘는 트래픽도 유발했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인해 KT의 DNS 서버에 문제가 생겼고 국내에서 가장 많은 서비스를 하던 KT망에 사고는 곡 대한민국 인터넷이 멈추는 사고가 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해당 문제점에 대한 보안패치는 한참 전에 발표한 상태였고 국내 대부분에 업체들이 패치를 진행하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는 서버 OS 패치도 하지 않고 사용하는 서버들도 대다수였으니... 할 말 다했죠 ^^;;;

지금은 정말 보안의식이 많이 좋아진 상태이죠.
옛날 생각을 떠올려 보았고요. 저런 사고를 당했기에 보안패치에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고요.

그리고 이 MSSQL 패치를 매우 잘 정리되어 있는 사이트가 있어 공유해 드립니다.
해당 패치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 링크도 다 되어있어 이 사이트만 참고해서 패치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 사이트 접속 주소 : https://sqlserverbuilds.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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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QNAP NAS에 치명적인 버그가 발생하였다.
사고 발생 당시 QNAP 사이트를 방문하고 여기저기 수소문했지만.... 이유를 찾을 수 없었다.

그러다 활동 중인 카페에 문제 글을 올렸는데 QNAP 공식 카페에서 댓글을 달아 답변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사고는 MALWARE REMOVER 업데이트에서 발생한 버그로 인해 NAS가 먹통이 되는 증상이었다.
해결방법은 NAS를 껐다 켜는 단순한 작업이었지만 회사 내 여러 곳에 QNAP NAS를 배치한 입장에서 당혹스러운 일이었다.
일단 사고야 발생할 수도 있지만 이 내역을 QNAP 한글 홈페이지에 팝업이나 보안 공지사항에 올려 두었으면 빨리 해결이 되었을 텐데....
아쉬운 점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QNAP NAS 사용성이 좋아 회사 내 대부분에 NAS를 QNAP으로 사용하는데...
이번 사고로 신뢰도가 많이 내려갔다.
앞으로는 이런 사고에 대한 대처를 잘해 주었으면 좋겠다.
사고는 사전에 막을 수 있지만 발생한 사고에 대해 고객들이 빨리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줬으면 좋겠다.

* 이번 발생한 버그에 대한 관련 원문
https://www.qnap.com/ko-kr/support/con_show.php?cid=158&ref=top_notification_bar

 

 

Posted by Midas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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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YUMI - Multiboot USB Creator를 사용해 왔다.
ISO 파일만 가지고도 쉽게 부팅 USB 구성이 되어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는데....
요즘 새로나온게 없나 검색하다가 Ventory 라는 프로그램이 눈에 들어왔다.
이건 머하는건고 하며 검색하보니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만들어지 USB메모리 부팅 관리자인데...
아주 편했다.

그냥 셋팅하고 USB 메모리 루트에 ISO 파일만 넣어 놓으면 그 ISO 파일로 부팅이 됐다.
^^;;; 이야 세상 참 좋아졌다. 웃음이 나오네요!! ^^;;;
당장에 USB 메모리 1개로 테스트를 했는데.. 역쒸나 엄청 편하네요!! ^^

 

ventory github 사이트 : https://github.com/ventoy/Ventoy/releases

 

Releases · ventoy/Ventoy

A new bootable USB solution. Contribute to ventoy/Ventoy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1. ventoy 사이트에 접속하면 최신 버전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윈도우용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2. 다운로드 된 파일을 압축 해제 후 다음과 같이 Ventoy2Disk.exe를 실행합니다.

 

3.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Device에 해당 USB 메모리를 선택하고 "Install"을 선택합니다.


4. 아래 그림과 같이 나오면 "예"를 눌러 포맷을 실행합니다. ( usb 메모리 안에 자료가 삭제되니 주의하세요!! )

 

5. 아래 그림과 같이 진행되며 포맷을 완료하고 부팅관리자 프로그램 셋팅이 완료 됩니다.

6. USB 메모리로 이동하면 비어 있습니다. 필요한 ISO 파일을 복사해 넣습니다.

7. 이제 작업은 끝났습니다.
   새롭게 OS를 설치하거나 WIN PE로 부팅할 PC에 USB 꽂고 컴퓨터를 켜면 아래와 같이 나타납니다.

8. 저는 WIN10 PE로 부팅을 해보겠습니다.

 

그림과 같이 부팅이 성공적으로 됩니다.
^^ 여러분도 한번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걸로 소개를 마칩니다.

Posted by Midas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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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7번째 이야기를 남기네요!!
다행히도 임원분들과 대표이사님을 설득하여 솔루션 도입은 결정을 해 놓았습니다.
이제 연초 스케줄을 하나하나 정리하며 도입해야 되는 솔루션 업체들과 연락을 하고 있는데 최근 내부회계 구축 업체 증가로 "형상관리 솔루션" 도입 일정이 지연될 수 있다는 거였다.
2월에 구축을 하고 3월에 테스트 및 세팅을 마무리하고 4월부터 가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었는데....
업체에서 최근 수요가 몰려서 형상관리 솔루션 업체들이 인력난으로 세팅 딜레이가 발생하고 있다는 말씀을 하셨다.

ㅡoㅡ 아.. 올 초부터 스케줄이 뭉개 지는구나.....
전체적인 스케줄을 다시 한번 체크하고 3월 초 설치일정으로 변경 작업을 진행하고 업체에도 바로 발주서를 보내어 3/2 설치로 일자를 확정을 지었다.
휴..... 1월 하반기에 보냈으면 택도 없을 뻔했다.
항상 변수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미리미리 체크를 하는 편이지만.. 이렇게 일정을 마음대로 적용이 안되면 참 어려워진다.
다행히도 3월 막차는 탈 수 있게 되어 다행인 듯하다.
타이트하긴 하지만 원래 계획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진행은 가능할 듯하다
일단 솔루션 도입은 예상대로 3월 초 도입이 확정되었으며....

그 다음은 ERP 프로세스 변경이다.
회계법인 컬설팅에서 받은 TOOL ELC로 작성된 개선사항을 하나하나씩 관련 부서와 미팅을 하며 개선 프로세스를 설계했다.
가능하면 사전통제가 좋긴 하지만.. 참 이게 업무상 어려움이 크다.
그래서 사후 모니터링 통제 형태로 구성하여 회계사들의 확인을 받은 다음 진행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기존 시스템 유지 보수하며 내부회계 진행을 하려면... 당분간 미친 듯이 일해야 될 듯하다.
그래도 전산팀이 해야 될 일이기에.. 하나하나씩 마무리하며 클리어해야 되겠다.

Posted by Midas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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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첫 독서는 이소영 작가가 쓴 책을 구매해서 읽었다.
세바시에 나와서 강연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이소영 이사 강연을 듣고 많은 생각이 들었으며 저분이 쓴 책이라면 한번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다.
물론 전산팀을 꾸려가는 나에게 매우 중요한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어떤 식으로 조직을 운영할까? 궁금하기도 했다.
세상이 참 좁다는 게 선배와 저 이 책 정말 궁금해서 올해 첫 도서로 읽으려고요. 얘기하니.... 아.. 그분...
선배들도 아시는 분인 듯했다. ^^;;;
한 장 한 장 넘기며 책을 읽어 가는데... 아.. 세상이 참 많이 변해가고 있고 과연 우리 조직은 어떻게 바꿔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가지게 한 책이었다.
아래는 내가 책을 읽으면 느꼈던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많은 내용이 있었지만 마이크로 소프트 회장이 바뀌면서 가져온 변화는 충격적이었다.
예전부터 M$라고 놀리면 모든 업무에 MS 제품을 쓰고 있었지만 정서적으로 MS를 딱히 좋아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아무래도 VS.NET을 주 개 바툴로 사용 안 하고 델파이를 선택하게 된 것도 이것과 연관이 있는 것 같다.
MS는 2000~2014년 스티브 발머가 회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엄청난 추락을 하였다.
그러나 2014년 취임한 사티아 나델라가 회장이 된 후 조직은 완전히 개편되었고 예전과는 많이 다른 회사가 되었다.
한국 MS도 불법 단속을 통한 매출 올리기에 급급했었다면 2018년 이후부터는 고객과 싸우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을 최소화하고 고객들의 지원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오픈소스에 지원은 엄청난 변화라 할 수 있다.
한동안 내가 주력 툴로 쓰던 노트패드를 밀어내고 웹 개발에 VS CODE라는 툴이 올라선 것도 개방적인 시스템으로 변화했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 있었다고 생각한다.
취미로 활동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POOL이라 할 수 있는 GitHub도 MS가 인수하며 엄청난 지원을 아끼고 있지 않다.
짧은 시간에 어떻게 이렇게 변했을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보았는데.... 어느 정도에 답을 찾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아... 이 조직은 어떻게 팀원의 발전을 관리하는지 느끼면서도 과연 관료 조직화된 한국 회사에 대입할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은 있었지만... 최소한 전산팀 내부적으로는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게 처음 한걸음이 중요하듯 하나씩 바꿔가다 보면 회사 전체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지 않을까?

1. 마이크로소프트를 바꾼 마인드 셋
  - 지난 기간 당신의 성과가 어떤 비즈니스 영향력을 미쳤으며 기여한 바는 무엇인가요?
  - 무엇을 다르게 했더라면 더 큰 비즈니스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었을까요?
  - 다음 기간 당신이 기대하는 비즈니스 영향력은 무엇이고 당신의 주요 산출물을 무엇인가요?
  - 향후 당신이 배우고 성장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당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경험과 스킬은 무엇인가요?

위 글을 읽으면서 머리를 띵 때리게 되었다.
특히 마지막 질문은... 회사와 개인의 성장이 같이 가야 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회사도 발전하고 직원도 발전하려면 저런 마인드로 관리를 해야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2. 책 중간에 소개된 캐럴 드웩 교수의 마인드셋 한 줄 설명은 충격이었다.
   "성장하겠다고 마음먹는다는 것"의 반대말은 "하던 대로 계속하는 것"이다.

직원들과 얘기하다 보면 왜 그 일은 그렇게 하나요?라고 가끔 문의할 때가 있다.
그러면 아무렇게 않게 원래 그렇게 해왔던 거라 그렇게 한다고 얘기한다.
위 문구가 그냥 마음에 와닿았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딱 1줄로 표현해 주었다.

 

3. 공감하고 경청할 때 보이는 비전
   이 문구를 설명하면서 사티아 회장에 대한 설명을 넣었다.
   사티아 회장은 인도의 평범한 공과대학 출신에 마이크로소프트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모두가 회장이 된 것에 의아해하고 있을 때였다.
   처음으로 전 직원을 만나는 자리에서 그는 자신의 큰 아픔을 공유했다.

   "저에게는 선천적인 장애로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아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런 아들도 이 세상에서 무언가를
    성취하는 기쁨,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찾아가는 것을 돕는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해 매일 즐겁게 출근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꿈이 있으신가요? 그 꿈을 회사의 비전과 연결하여 저와 같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

    그냥 저 발표문 하나로 소름이 돋았다.
    그래서 MS가 바뀔 수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MS에 몰락에 관련된 책들도 이전에 읽었으며 내부적인 과잉 경쟁으로 인해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조직이 운영되는
    상황에 처해있던 조직을 이렇게 해서 바꾸셨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우리는 행복하게 직장 생활을 하고 있을까? 자신의 꿈과 회사의 비전을 연결해서?

4.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위한 마법의 7 Step은 정말 가슴에 와 닫았다.
   특히 기족과 연결해서 자신의 실생활과 연결해서 쓰셔서 더욱 와 다았으며
   회사에서 가정과 회사 2가지를 책임지는 여성 직원들의 고충도 알 수 있을 듯했다.
   그중에 어도비 우미영 대표님과의 대화가 머리에 확 꽂혔다.

   파트너십을 제안하며 우미영 대표는 상대와 이렇게 협상한다고 했다.
   저는 5:5로 나누어야 할 때 일부러 4:6을 제안합니다.
   기여해야 하는 부분은 제가 6이고 상대방이 4로 느낄 수 있도록 하고요.
   결과물은 상대방이 6, 제가 4를 가지는 것이지요.
   내가 손해 보는 위치를 제안해야 상대방은 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

   참 멋진 생각인 것 같다.
   이 대화에 이소영 저자는 다음과 같은 글을 덧붙였다.
   일터 안팎에서 영향력이 큰 사람들을 살펴보면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더 많이 베푸는 사람들이다.
   당장은 손해 보는 듯이 보여도 긴 관점에서 보며 기버(giver)가 성공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요즘과 같이 통신과 교통의 발달로 세상 사람들이 더욱더 서로 연결되어 협업하고 팀으로 일할 때는
   이러한 기버의 성공 공식이 더욱 극명해진다.

 

이 책을 읽으며 많은 것을 느꼈지만 가장 큰 부분이 이 4가지인 것 같다.
작년부터 가지고 있던 생각이지만 올해부터 우리 팀을 애자일 형태의 팀으로 변혁시키려고 한다.
그렇게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책인 것 같다.
우리 전산팀이 팀장과 팀원의 관계가 아니라 파트너로서 서로 발전할 수 있게 만들어 준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 ^^
올해 첫 글을 처음 독서한 책으로 감상문을 마무리하네요!!

Posted by Midas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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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실 관리를 하다 보면 FFP로 설치되어 해당 PC에 설치된 키가 맞는지 확인해야 되는 경우가 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저는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하는 방법을 선호하고 있네요!!
포터블 방식과 설치 파일 2가지다 사용기 가능하며 CDKEY 확인 시에 잘 사용하고 있네요!!
설치 후 KeyFinder를 실행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프로그램별 KEY를 확인이 가능합니다.

 

* 프로그램 다운로드

 

1. 포터블 방식 프로그램

keyfinder.zip
0.60MB

2. 설치 방식 프로그램

KeyFinderInstaller.exe
0.89MB

Posted by Midas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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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의 독서란 카테고리를 만들어 놓고 서평을 쓰는 게 익숙하지도 않고 글도 잘 쓰지 못하기에...
1년간 1건의 게시물도 올리지 못하다가 이제야 도전해본다.

첫 책은 스노우폭스 회장인 김승호 회장이 쓴 "돈의 속성" 이란 책이다.

약 3년 전 재테크 책의 베스트셀러인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 꾸준히 재테크 책은 보고 있는 편이다.
아무래도 집안에 크고 작은 투자를 부모님을 대신에 하다 보니 지식이 있어야 가능한 부분이라 계속적인 공부를 하는 편이다.
그리고 책을 많이 사는 편은 아니지만 내가 꼭 읽어야 되는 책은 돈을 주고 사서 읽는 편이다.
도서관에서 읽었던 책이라도 맘에 드는 책은 꼭 사서 책꽂이에 꽂아두는 편이다. ^^;;;
이 책은 유튜브 월부 채널에서 추천을 받고 사본 책인데... 역시 추천을 할만한 책이었다.

워낙 김승호 회장이 유명한 분이기에 내가 읽은 책 내용 중 정말 맘에 와닿았던 내용으로 글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복리의 비밀" 
 - 복리란 중복된다는 뜻의 한자 복(複)과 이자를 의미하는 한자 리(利)가 합쳐진 단어다
    원금과 이자에 이자가 붙는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 이자의 이자에 이자가 붙는다는 뜻이다.
 - 미국인의 3분이 1만이 복리를 이해한다고 한다.
 - 알베르트 아이슈타인(Albert Einstein)은 복리야 말로 인간의 가장 위대한 발명이자 세계 8대 불가사의라고 말했다.
 - 우리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두 가지가 비누와 복리다.

"돈은 중력의 힘을 가졌다"
  와 이 챕터는 읽으며 정말 머리를 띵 맞은 것 같았다.
  돈은 가까이 있는 돈을 잡아당기는 능력이 있으며 주변 돈에 영향을 준다.
  이 원리를 저축에 예를 들어 설명을 했는데 기가 막히다.
  1억을 모으기 위해서는 1,000만 원이 필요하다. 그 1,000만 원은 매우러 100만 원 혹은 그 이상을 저축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처음 1,000만 원은 내 노동과 시간으로 오롯이 나 혼자 이루었지만, 그 1,000만 원이 스스로 일을 해서 나를 돕고 있기에 둘이 함께 일을 하는 셈이 된다.
 즉, 나와 자본이 다른 자본을 만들기 위해 함께 일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두 번째 1,000만 원을 모으기 위한 노력 수치는 95 정도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수치는 두 번째 1,000만 원을 모으고 세 번째 1,000만 원을 모을수록 점점 작아진다.
 1억 원이 되는 마지막 1,000만 원은 불과 20 혹은 30 정도의 힘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
 그렇게 몇 년 후에 1억 원을 모으고 그 1억 원은 동일한 과정을 통해 다시 몇 년 후에 몇 억이, 더 지나면 100억 원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재산 증식 과정은 1,2,3,4,5처럼 양의 정수(자연수)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1,2,4,8,16과 같이 배수로 늘어난다.
 이 원리를 이해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 와.. 이건 거의 뼈 때리는 이야기였다.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태도다"

오.. 이건 먼가 했는데... 정말 중요한 이야기이다.
가끔 사람들은 보면 자기 물건은 소중이 하면서 회사나 다른 사람의 물건을 막대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부분을 지적한 글인데 공감이 되었다.
나 또한 이 글을 일고 회사 자원과 공공자원에 대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마중물과 종잣돈 1억 만들기의 다섯 가지 규칙"
이 내용은 나도 해보았기에 굉장히 공감하는 내용이다.
현실에서 경험해본 것을 글로 보게 되니... 진짜 머리에 새겨지는 것 같았다.

첫째, 1억 원을 모으겠다고 마음먹는다.
둘째, 1억 원을 모으겠다고 책상 앞에 써 붙인다.
셋째, 신용카드를 잘라 버린다.
넷째, 통장을 용도에 따라 몇 개로 나누어 만든다.
다섯째, 1,000만 원을 먼저 만든다.

^^;; 참 공감되는 내용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감동받았던 챕터이다.

"부의 속성"
열심히 산다고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다.
돈을 많이 번다고 부자가 되지도 못한다.
부자가 된다고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다.
부는 삶의 목적이 아니라 도구다.

돈이 목적이 되는 순간, 모든 가치 기준이 돈으로 바뀌고 집안의 주인이 된 돈은 결국 사람을 부리기 시작한다.
결국 사람이 돈을 대신해서 일을 하게 되면 돈의 노예가 된다.

그래서 책을 보며 느낀 것은 돈이 주가 되는 삶을 살면 안 되고 부는 단순 내가 삶은 좀 더 윤택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구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 돈에 휘둘려 살면 안 되고 내가 돈을 다스리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맘만 먹었던 서평을 간단하게 남겨 보네요!!
서평도 글 쓰는 능력이 조금 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시작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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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회계 인터뷰 후 결과론 적으로 필요한 솔루션은 정해졌다.
최근 4주간 각 업체별로 제안 및 DEMO를 실시하며 평가를 하였고 금주에 업체 선정을 일단락 지으려고 한다.
항상 솔루션 선택은 가성비냐 성능이냐 두 가지로 고민을 하게 된다.
특히나 가격이 비슷하면 상관없는데 같은 기능인데 생각보다 큰 가격차를 보이면 어쩔 수 없이 저렴한 쪽으로 마음이 갈 수밖에 없다. 도입 가격은 유지보수비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최근 도입할 일이 없어 잘 몰랐는데...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기본료가 도입비용에 12~15%로 예전에 비해 상당히 올랐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예전에 나 또한 SI 업체에 있었기에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반대로 관리자 입장에서 고정비는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현재는 가성비를 기준으로 평가하고 도입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난번 이야기 마지막과 마찬가지로 도입이 필수라면 장점만을 보고 기분 좋게 도입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DB 접근제어를 도입하면 보안이 좋아지고 형상관리를 구축하면 유지보수가 간편해진다.
각 자의 장점이 있기에 이를 기반으로 기분 좋게 진행해 마무리하고자 한다.
올 말에 결재를 받고 내년 초 도입 진행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네요!!
아마 다음 편은 도입 후 ^^ 이야기가 아닐까요 ㅎ

Posted by Midas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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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위에 이직을 하신 분들이 꽤 많았다.
나 또한 이직을 통해 현재 다니는 회사로 오고.. 벌써 만 8년이다.
휴.. 되돌아보면... 여러 가지 풍파가 지나쳐 갔고. 8년 전 첫 출근하며 "잘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한 것이 정말 엊그제 같은데... 벌써 8년이 지나갔네...
주위에 이직하시면서 자의에 의해서 더 높은 조건을 원해서 이직하신 분도 있고 불가피한 사유로 강제로 이직하게 된 분도 있으셨다.
사람이란 게 참 변화를 싫어하는 동물이다.
그래서 항상 쓰던 물건이나 작업 형태를 많이 고수하지 않는가?
그런데 정말 직장을 옮기는 것 큰 도박이라고 생각하다.
정말 잘 다니고 열쒸미 일하고 있었는데 회사 사정으로 인해 이직해야 되는 경우가 가장 황당한 경우이다.
나 또한 몇 번을 이직 경험이 있기에... 글을 남길 수 있는 것 같다.
항상 당당하게 살고 싶고 소신껏 살고 싶다.
그래서 나는 항상 이력서를 쓴다.
최소 6개월에 한 번 정도는 업데이트를 하고 간헐적으로 시장에 오픈하여 내가 갈 수 있는 회사가 어디까지인지 체크를 한다.
물론 정말 내가 이직하고 싶은 회사에서 오더가 들어오면 이직을 할 것이다.
평생직장이라는 것은 우리 부모 때의 일인 것 같다.
지금은 상황이 바뀌면 회사 또한 직원들을 버리고 변신할 수 있다.
난 반대도 맞다고 생각한다. 직원들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일해야 되는 것은 맞지만 본인도 미래를 위해 계속적인 공부를 하고 언제는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정말 좋은 곳으로 이직 기회가 오면 과감히 움직여야 된다고 생각이 된다.

최근 이직하신 분들 중 미리 준비하신 분들은 본인이 원하는 자리를 찾아갔지만....
타의로 이직한 분들은 생계를 위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

^^;;; 최근 주위 분들이 이직을 하니... 나도 갑자기 이직이 하고 싶어 졌나... ^^ㅋ
연말이라.... 그런지.. 이직에 대해 글을 남겨 봅니다.

Posted by Midas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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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임원 한분 PC를 윈도우 10으로 교체해 드렸는데...
브라우저를 크롬 쓰시면서 시작페이지를 다음으로 바꾸어 드렸다.
그러자 요구사항이 나왔다. 검색창에 글을 치면 영문으로 나온다고....
ㅠ_ㅠ 한영키 누르시면 된다고 하니.. 음.. 귀찮으시단다....

결국 방법을 찾다가 이런걸 만들어 공유하시는 분이 있었네요. ^^

WindowexeAlwaysHangul.zip
0.05MB


* 압축을 풀고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합니다.

* 오른쪽 하단 트레이 아이콘에 오른쪽 마우스를 크릭 후 "부팅시 시작프로그램에 등록"을 선택합니다.
  이렇게 하시면 재부팅후에도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 앞으로는 크롬을 실행하면 한글자판이 동작하게 됩니다.

Posted by Midas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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