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회계 인터뷰 후 결과론 적으로 필요한 솔루션은 정해졌다.
최근 4주간 각 업체별로 제안 및 DEMO를 실시하며 평가를 하였고 금주에 업체 선정을 일단락 지으려고 한다.
항상 솔루션 선택은 가성비냐 성능이냐 두 가지로 고민을 하게 된다.
특히나 가격이 비슷하면 상관없는데 같은 기능인데 생각보다 큰 가격차를 보이면 어쩔 수 없이 저렴한 쪽으로 마음이 갈 수밖에 없다. 도입 가격은 유지보수비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최근 도입할 일이 없어 잘 몰랐는데...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기본료가 도입비용에 12~15%로 예전에 비해 상당히 올랐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예전에 나 또한 SI 업체에 있었기에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반대로 관리자 입장에서 고정비는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현재는 가성비를 기준으로 평가하고 도입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난번 이야기 마지막과 마찬가지로 도입이 필수라면 장점만을 보고 기분 좋게 도입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DB 접근제어를 도입하면 보안이 좋아지고 형상관리를 구축하면 유지보수가 간편해진다.
각 자의 장점이 있기에 이를 기반으로 기분 좋게 진행해 마무리하고자 한다.
올 말에 결재를 받고 내년 초 도입 진행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네요!!
아마 다음 편은 도입 후 ^^ 이야기가 아닐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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