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 문제로 고민이 많다.
같은 규모를 가진 기업이라도 전산팀의 규모는 정말 틀리다.
우리보다 큰 매출액을 가지고 있는 기업인데도 불구하고 외주 관리를 하며 전산팀 없이 운영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은
어떤 회사는 규모가 작지만 체계적인 팀을 운영하는 회사도 있다.
당연히 회사의 대표이사나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된 부분 이기 때문에 어떤 것이 맞다고 할 수는 없다.
특히나 전산화가 많이 필요한 기업도 있고 그렇지 않은 기업도 있으니.
지금 근무하는 곳은 처음 1인으로 시작해 계속 규모를 키워 나가고 있다.
다행히 전산팀이 없는 환경에 익숙한 직원들은 전산팀에 크게 의존하지 않아 개발 작업에 주로 전념하는 편이다.
그래서 작은 인원으로 빡빡하지만 잘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팀원들이 전산팀 인원이 많은 회사와 비교할 때면 ^^a 음....
충원을 고려해야 되나 라는 고민이 된다.
미래에 일이 많아질 것을 대비해 미리 충원해서 교육하는 게 맞는지
아니면 실제 일이 많아졌을 때 충원하는 게 맞는지.... 고민해도 답을 모르겠다.
전산실 사람들 카페를 보면 1인 전산을 보면서 총무일까지 겸했는데도 1인 전산으로 운영하는 경우도 보았다.
그렇게 힘들게 운영하시는 분들 보면 이 정도는 괜찮은데 라는 생각이 자꾸 충원에 걸림돌이 되는 것 같기도 하다.
최근 전산 관련 이슈가 많이 생기면서 충원 관련 생각이 들어 생각대로 써보는데..
역시 답은 없네요!! 그리고 한번 늘린 직원은 줄이기는 정말 힘들기에 더 숙고해 보아야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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