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 저녁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이틀째 아침도 이 집에서 먹었다.

추자도가 작아서 가계도 많지 않지만...

집밥이 먹고 싶다면.. ^^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아침이라... 삿갓조개뚝배기를 시켰다.
구수한 된장뚝배기에...... 직접 만든 반찬으로 나오는데... 맛나게 먹었다.

저 된장을 하나도 안 남기고 맛나게 먹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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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절했다가... 겨우 아침에... 일어나.... ^^
산책 겸 어제 못 걸은 18-1 남은 코스를 돌고 오기로 했다.

 

산책 나가면서 보니 추자도 전체 지도가 안내판이 있네요.... @.@ 여기를 걸어서 한 바퀴 돌다니...

 

해돋이 풍광 너무 좋습니다.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서 꼭 보시기 바랍니다.... 너무 멋져요~~~!!

 

 

이쪽 방향에서 보니 동네 모양이 또 색다르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해군기지 안테나가 어마무지하게 크게 보이네요!!

 

추자도에 있는 유일한 초등학교.....
아마 하추자도 애들은 버스 타고 등교하는 것 같네요.

 

최영 장군 사당이 여기 다 있네요....

제주도로 가시다 풍랑을 만나 추자도에 잠시 계셨는데....

추자도민에게 그물로 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셨다네요..... ^^;;;; 와......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매년 바다에 제를 지내는 곳이네요.

풍어를 기대하며 제를 지냈겠죠~~~ ^^

 

아침에 18-1코스 마무리 한후....
아침밥을 든든히 먹고... 느긋하게 10시에 출발하네요.

 

어차피 하추자도 가면 배시간이 남을듯해서.... 좀 더 딩굴딩굴하다 출발합니다.

 

 

하추자도로 들어서자마자 ^^ 시원한 숲길이 저희를 반기네요!! 시원합니다~~~!!

 

참 추자도는 정상마다 팔각정을 지어놔 쉬기 좋아요~~~!!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바다는 언제나 멋있죠~~~!!

 

하추자도 걷는 중 중간 마을을 만났네요. 아마 하추자도에는 큰 마을이 3개 있고...
왼쪽 오른쪽에 1개씩... 그리고 항이 있는 곳에 1군데... 그렇게 있네요.

 

건물이 보이니 왠지 모르게 반갑네요.

 

마을로 내려오니 빨간 길이 우리를 반기네요~~~!! @.@ 와 이런 길은 처음이야... 이 느낌이네요...
이쁩니다.

 

마을을 통과해 다시 산길에 접어들었어요.

 

이제 이어지는 용웅덩이숲길에 들어섰습니다.

여기도 풍광이 무지 좋아요~~~!!

 

아... 좋았던 하늘에.. 갑자기 구름이... ㅡ.ㅠ 아쉽네요.......

 

정상에 가면 전설에 대한 안내와 조각들이 있네요~~~!!

 

여기 바다는 너무 이쁜 것 같아요~~~!!

 

끝없는 오르막이네요~~~!! 오늘도 내 다리는 혹사당합니다.

 

드디어~~~!! 어머니 올레길 코스를 완주했네요....

다 내려오니 등대가 보입니다~~~~!!

 

드디어 제주도 돌아가는 배에 몸을 실었습니다.

ㅡOㅡ 오는 거와 다르게 갈 때는 기절모드였네요.....

 

딱 노을이 내려앉을 때쯤 제주항에 도착했네요......
오후 5시 출발해서 오후 7시 도착했어요~~~!!

 

제주 여행 중 1박 2일간에 짧은 여행 중에 추가 여행이라.. 기억이 많이 남네요.....

인생에 한 번은 꼭 다녀올만한 섬인 것 같아요~~~!!

 

아마도 평생 기억할 여행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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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올레길 코스 1번 도시고 2번째 돌고 계신데...
딱 추자도 코스만 남겨 놓으셨다....

 

머... 이건 안 봐도....
딱 따라와.. 이 느낌이다......

 

다행히 날씨는 좋아.... 여행에는 어려움이 없을 거 같았다...
날씨는 도와주네.. ㅎㅎ

 

제주 -> 추자로 들어가는 배는.....

올레길을 걸으려면 아침배를 타고 들어가야 된다.

 

우리는 8시 배를 미리 예약했다가 탔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오랜만에 타보는 배라... 떨리네요... ㅎㅎ

의자석을 예매했더니만.. 버스좌석과 비슷하네요 ㅋ

 

우리 어머니.. 신나셨어요... @.@ 저는 하루종일 걸어야 되는 것 때문에.. 걱정 @.@

 

제주섬에서 추자섬으로 드디어 이동하네요....... 멀리 제주도가..... ㅎ

 

망망대해 가늠도 중에... 섬이 하나 보입니다.
딱 저거 보이면 절반 간 거예요... 2시간 거리는데.. 1시간 정도 가면 딱 보입니다.

궁금해서 지도를 보니.. 대관탈도 섬이네요.

 

한참 달리다 보니... 돌섬들이 보이네요... 다와 가나 보네요....
여객선 관리하시는 분이 앞에 섬은 사자섬이라고 하네요... 가만히 보니.. 닮은 거 같기도.. ㅎㅎ

 

드디어 하추자도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뱃고동 소리도 울리도.. 드디어 도착했나 봅니다~~~!!

 

우리가 타고 온 송림블루오션호네요!! ^^ 생각보다 흔들리지 않아서.. 뱃멀미 없이 편하게 왔네요!!

 

원래 18-2코스 -> 18-1코스로 해서 걸어야 되지만.... 어머니가 지난번에 그렇게 돌았기에...
이번에는 거꾸로 18-1코스 -> 18-2코스로 돌기로 했다. 섬을 반대로 도는 거죠... ^^;;;

 

ㅡ,.ㅡ;; 보기만 해도... 살벌하다..... 

 

이제... 시작인데.. 다리가 아파옵니다 ㅡoㅡ
그런데.. 정말 대 자연 그대로네요.... 수풀이 우거져 있네요....

 

 

시작과 함께 기절하고 싶네요... @.@

 

본격적으로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 오르막이라 힘들긴 하지만.. 숲이라서 정말 시원하네요~~~!!
그리고 나무냄새 정말 좋네요~~~!!

 

^^;; 신대산 전망터에 오르니... 저희를 데리고 와준 배가 지나가고 있네요..... 완도로 가고 있나 봅니다 @.@

 

 

눈으로는 정말 잘 보였는데...

사진에는 제주도 실루엣만.. 아슬아슬하게 보이네요!!
와 2시간 배를 타고 왔는데.. 이게 보이네요... ㅎㅎㅎ 오늘 날씨가 정말 좋은가 봅니다.

 

코스를 따라 쭉 걷다 보면.... 추자도 성지 순례길 황정한의 묘와 눈물의 십자가가 나타납니다.

 

조금 더 걷다 보면... 전망대가 나오며.... 추자도 십경에 대해 안내가 되어있네요......

저는 가는 곳마다 다 좋은데.... @.@ 추자도 너무 이쁘네요!!

해안선을 따라 좁은 길로 걸어가게 되어있네요.... 생각보다 무섭지 않답니다~~!!

 

 

와.. 멋진 풍광입니다~~~!!

 

눈물의 십자가가 보이네요.....

순례길 오신 분들은 내려가서 저길 찍고 오신다던데....
저는 줌으로 당겨 보는 걸로 만족하렵니다.... 다리 아파요 ㅠ_ㅠ;;

 

ㅎㅎㅎ 추자십경에 대해 또 안내가 나오네요...

 

 

걸으며 첫 번째 마을에 도착했네요.....
와 정겨운 골목길.....
예전에 저 좁은 길로 어떻게 다 이사를 했을까요?? 신기하네요.

 

걷다 보니.. 범바위장승과 바위를 안내하네요.....
ㅡoㅡ 다시가 고통을 호소해서.. 아래서 사진만.... 근데 바위가 어마무시하네요!!

 

휴... 드디어 다시 숲길이 나타났네요.....
저는 숲길이 좋습니다 ㅡoㅡ 6월 초인데도 너무 덥네요....

 

지나왔던 마을이 내려다 보이네요~~~!!

그리고 추자도 젓갈이 엄청 유명한가 봐요... 마을 지날 때 젓갈통이 어마무지하게 있습니다.

 

걷다 보니 오른쪽에 섬이 보이는데...
맨 왼쪽이 사자섬, 가운데가 공룡섬이라네요......
비슷하게 보이시나요??? ^^a 사자섬은 확실히 느낌이 있네요. ㅋ

 

정말 눈이 호강하며 왔네요.

 

하추자도 끝에 오면.... 조각상이 ㅋㅋㅋ

 

지금은 공사 중이라 좀 어수선하네요!! 저 다리로 하추자도와 상추자도가 연결이 됩니다.

 

자 이제... 추자 등대를 향해 고고씽~~~!! 아... 내 다리가 내 다리가 아닌 것 같네요...

 

풍광은 너무 멋지네요.... 하추자도를 바라보는 풍광입니다.

 

조금 더 걷다 보니.. 상추자도 마을이 보이네요.
상추자도 마을은 저기 딱 1곳입니다.
저희가 자야 될 숙소도 저기서 잡아야겠지요.

참고로 상추자도로 가시면 올레길 안내소가 있어 그곳에서 숙소 안내받으셔도 됩니다.
저희도 따로 예약 안 하고 아서 물어보고 잡았네요.... 근데.. 저길 언제 가냐.. ㅡ.ㅠ

 

드디어 추자등대가 보이네요!!

 

추자등대에서 내려가야 되지만.. ㅡ.,ㅡ;;; 나발론 하늘길이 눈앞이라.. 코스를 변경했습니다.
내일 또다시 여길 올라올 수는 없다... 그냥 나발론 하늘길까지 오늘 오르기로..... 코스 변경~~~!!

 

추자 등대도 이제 멀어지네요~~~!!

 

전망대 꼭대기에 올랐는데.... 이 표지판이 있어 빵 터졌다는 ㅋㅋㅋ

 

아 멋지네요~~~~!! 이걸 보러 여기를 왔지요~~~!!

 

다음 산 정상에도... ㅡOㅡ 굴비에 진심인 추자도입니다.

 

마지막 나바론하늘길 정상을 향해~~~!! 여긴 좀 ㅎㄷㄷ 합니다.

 

나바론 하늘길 정상이네요~~~!! 오늘 왔으니.. 내일은 패쑤~~~!!

 

나바론 하늘길 하산길에.... 양식장이 이렇게 이쁘게 보이네요!!

 

상추자도 마을도 잘 보이네요!! 지붕색들을 이쁘게 칠해놓아서 동네가 정말 이뻐 보이네요!!

 

그 유명한 나바론 하늘길... 절벽입니다 ^^ 다리 아파도 올라올만하죠!!

 

그리고 너무 신기하게 생긴 말머리 바위네요!! ^^ ㅎㅎ 신기하게 정말 말하고 똑같네요 ㅋ


드디어.... 산행종료네요~~~!! @.@ 제 다리 아직 붙어 있습니다~~!!

 

저희는 코스를 거꾸로 걸어.... 내려오니 안내판이 있네요.

ㅡ,.ㅡ;;; 코끼리 바위는 못 봤는데... @.@ 다시 올라야 되나.... 그냥 포기하렵니다 ㅠ_ㅠ 무리예요...

 

동네에 도착했어요~~~!! 길고 길었던 추자도 18-1 코스였습니다.

 

휴.... 숙소 잡아놓고..... 식당에서 저녁 먹으며 맥주 한잔 한 다음 바로 기절했네요....
너무 힘들었지만 너무 눈이 호강하는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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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제주 올 때마다 스케줄이 바빠....

어머니 집 근방에 있는 금오름을 나만 못 가봤다....

 

^^ 그래서 오늘은 우리 강쥐 모군 데리고.. 금오름에 올랐다!!

주차장에서 한 20분 정도면 정상에 오를 수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그리고 왜 이렇게 유명한가 했더니만.. 이효리가 다녀갔다네... 아... 그래서.. 유명해졌나 보다 ㅋ

 

늦지 않게 올라.... 저녁노을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 금오름 분화구 가운데.. 저 물웅덩이가 있어서 굉장히 유명해졌다... 백록담 축소판 느낌.. ㅎㅎ

 

내려오는 길에... 한라산이 또렷하게... 보이네요.......

 

^^;; 제주도 가시면 꼭 금오름 한번 올라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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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출출해서.. 공항 근처에서 먼가 먹으려 하다가....

 

지난 5월에 다녀간 동생이.... 협재 파스토 레스토랑이 그렇게 맛나다고 칭찬을 했다!!

 

^^ 그럼 내가 가서 맛봐야지 하며 들렸다....

 

가계도 아담하고.... 사장님 혼자 운영을 하고 있었다.
엄청 배고픈 상태라... 샐러드와 돈마호크, 새우 전복 파스타 (크림)으로 주문을 넣었다.

 

오후 4시쯤..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두 테이블 정도 식사하고 있고....

여유로웠다.....

혼자 하시지만 손에 빨라서인지.... 큰 기다림 없이 음식이 착착 나왔다...

음식사진 잘 안 찍는데... 너무 이쁘게 해 주셔서.. 찰칵!!

 

 

 

^^;;; 와... 이거 맛있습니다.
왜 동생이 추천했는지 알 수 있었네요....

 

^^ 고기 좋아하는 저는.. 돈마호크.. 아주 맛있게 먹었네요.....

 

어머니랑 둘이 오는 바람에..... 수제돈가스도 겉바속초라던데.... ㅡ.,ㅠ 못 먹고 왔어요...

 

그래도 다행히 제주 나오기 전에 한 번 더 가서 돈가스 먹고. 왔네요.... ㅎㅎ

 

그리고 사장님이 음식에 대한 꼼꼼함과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그리고 90도 인사해 주시는 사람님의 진심이 느껴져 정말 좋았습니다.

 

맛도 있고 기분도 좋아지는 레스토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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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1년살이도 마무리하고 복귀할 겸 여름휴가로 제주도로 가게 되었다.

 

도착하자마자 어머니가 올레길 돌며 보여줄 곳이 있다고 데리고 가셨다.

주차해 놓고 근방 공원을 걷다 보니.... 와... 풍광이 좋아서 사진 한컷....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인데... 절경이네요....

눈으로 봤을 때보다 사진이 더 멋진 거 같아요. 서귀포 쪽 쇠소깍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이네요.

 

 

바다가 나오는 걸 보니.. 이제.. 곧 용두암이 보이겠네요....

 

용두암은 분출된 용암이 흐르고 난 뒤 남은 용암수로가 파도에 의해 침식되면서 형성된 지형이네요.
바위의 모습이 용의 머리와 닮았다 하여 용두암이 되었다네요....

 

 

용두암에는 전설이 있네요.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가지면 승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안 용이 옥구슬을 몰래 훔쳐 하늘로 승천하려던 도중에 한라산 신령이 쏜 화살에 맞아떨어져서 돌로 굳어졌다는... 전설이... ㅎㅎ

 

공항 근처라..... 가볍게 다녀올만한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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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어머니가 조카 돌고래 보여주려 노력했지만.. 실패를 했었는데...

해안 드라이브 갔다가... ^^ 이런 행운을... ㅎㅎ

 

제주도에 가시면 꼭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드라이브하다 차들이 멈춰서 있으면... 돌고래가 맞습니다 ^^ 꼭 세우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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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덕에... 구정을 제주도에서 보내며....

동생네와 나는 겨울한라산 등반을 해보기로 했다.

 

^^;;; 가볍게 영실-어리목 코스로 다녀오기로 했다.
마음은.... 백록담으로 가고 싶지만... 영실도 한 번도 안 가봤으니.. ㅎㅎㅎ

 

영실-어리목코스는 약 4시간 30분 정도 예상하면 돼서 그렇게 일찍 서두를 필요가 없어....
해 뜨고 밝아진 다음.... 8시쯤 어머니 집에서 출발을 했다.

 

아쉽게도 출발하자마자... 안개가... ㅡ,.ㅠ 과연... 백록담 뒤통수를 볼 수 있을까??

 

한라산이란 표시인지.. 조리대가 보이기 시작했다....

 

조금 걷다 보니.. 해발 1,600M ^^;; 이제 시작이당....

 

악~~~ 안개... ㅠ_ㅠ 올라가도 아무것도 안 보이는 건 아니겠지....

 

날씨가 정말 아쉬웠다~~~!! 맑은 날 올라왔으면..... ^^;;;

 

 

 

그래도 눈꽃은 정말 이쁘다~~~!! 올라와서 이것 하나만 봐도..... 아쉽지 않을 정도로... 정말 이쁘네요.

 

한라산에서 가끔 이런 행운이 있다....
강한 바람이 휙~~~~ 한번 불면서..... 파란 하늘이 드러났다~~~!!
안개에 가려있던 풍광이 한눈에 다 들어왔다~~~!! 앗싸!! 대박!!

 

^^ 구름 위에 있으니... 신선 느낌이네..

 

 

^^ 멋진 풍광을 보며..... 오르막을 다 올랐다~~~!!
평지 길인데... 다시 안개가.. ㅠ_ㅠ 아무것도 안 보인다....
아무래도 윗세오름 도착 해서도..... 백록담 뒤통수는 보기 힘들듯....

 

눈 세상이당~~~!!

 

윗세오름.... 대피소 도착!!

겨울이라.... 올라오니... 배가 엄청 고프다.....

정상은 라면 맛집이니.. 컵라면을 꼭 준비해서 올라오세요!! ( 꼭 물도 같이 챙겨 와야 됩니다.)

 

악... 역시나.. 백록담 뒤통수는 사라져서 안 보이네요.... 그냥 인증숏만.....

 

하산은 어리목으로 하기로 해서.... 그쪽 방향으로..... 날씨가... ㅠ_ㅠ

 

그래도 완전 눈세상이라.... 좋네요....

 

 

 

완전 눈꽃세상~~~~~!!

 

까마귀 한 마리가... 카메라에 담겼네요.... 눈꽃 속에 있으니.. 더 멋있어 보이네요....

 

드디어 어리목 주차장으로 하산 성공!!

처음 한 겨울산행치고 다들 즐겁게 잘 다녀왔네요.

 

다음에는 기필코.... 한라산 뒤통수를..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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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말 정신없이 살아온 듯하다.

지난 2월 다녀온 제주 이야기를.... 이제야 정리하네....

 

어머니가 1년 살이 한 덕분에... 이번 구정도 제주에서 맞이하게 되었다.

제주공항에 내려... 동생네가 예약한 고깃집 몽탄으로 향했다.

 

^^;;; 바로 옆에 런던베이글이 있어서... 어머니와 재수 씨가 방문하여 빵을 득템 하였음...

 

참.. 이국적으로 만들어 놓은 듯.... ^^;;;

 

 

베이글 가계 안이 바글바글 하다...... 휴.. 사진 찍는 건 무리라.. 느낌만.... ^^;;;

 

빵을 산후... 기대한 고깃집 몽탄으로....

바로 옆이라...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다.

 

들어가자마자 가운데 고기 굽는 곳이... 있는데.. 포스가....

눈으로 벌써 맛있게 먹는 듯.. ㅋ

 

 

제주도는 돌이지만... 여기 몽탄 실내 분위기 그냥 끝판왕인 듯.....
무슨 굴속 식당 같은.... ㅎㅎ 

 

역쒸.. 몽탄은.. 저 갈비죠..... 어마 무지 하네요...

 

 

직접 와서 다 손질해 주시네요!! 우리는 그냥 먹기만 할 뿐.....

 

^^ 인생에서 기억에 남는 갈비네요 ㅎㅎ 우리 가족들 모두 폭풍 흡입을......

 

^^ 배불리 먹은 후... 몽탄 앞바다에서 산책하고 제주집으로 고고씽!!

 

동생네 덕에.... ^^ 몽탄에서... 아주 포식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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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직을 해왔을 때.... 설마 아직 이런 것도....
설마... 아무것도 없었다.
아... IT에 불모지가 이거구나.....
2013년 12월 입사 때 휴가서를 손으로 써서 제출하고 있었다.
음.... 2013년은 맞는데...... ^^;;;
이때가 실수였다. 그룹웨어 도입을 진행했어야 됐는데....
내가 가지고 있던 소스를 활용해 간단한 전자결재, 게시판만 구현을 했다....
난 이게... 10년을 쓸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다....
이 잘못된 실수로....
메일은 다음스마트 워크...
메신저는 네이트온.....
정말 뿔뿔이 흩어진 시스템을 사용하는 시발점이 되었다.
^^ 그래도 다행히 10년 만에 통합시스템 필요성에 대한 이슈가 나왔고....
이때가 기회라 생각하고... 정말 제일 내 맘에 드는 시스템을 선정하는 밑작업을 시작했다.

내가 참석하는 전산모임에서 만족도가 높은 3개 업체를 선정했다.
그리고 3개 업체 PT를 총무팀과 같이 확인을 했다.
그리고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업체들에게 데모 계정을 바다 총무팀과 전산팀이 2주씩 써 보았다.

정말 제품 소개를 할 때는 3개 제품이 다 좋아 보였다.
하지만..... 테스트를 진행하고 케이스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그리고 모바일 쪽 테스트를 하면서...
평가 점수가 점점 벌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무엇을 선택해야 되는지 정말 명확해졌다.
아~~~!! 이걸 내가 써야 되는구나.... ^^

그리고 6월까지 선택한 그룹웨어를 세팅하고 7/1 드디어 오픈을 했다.
당연히 약간의 소란은 있지만.... 큰 문제없이 안착해 사용하고 있다.
이제 겨우 하루지만... 전화가 거의 울리지 않았으니 그럼 된 거 아닌가?? ^^

한 달을 써 봐야 정확한 평가가 나오겠죠.
이제시작이니... ^^ 1달 뒤에... 후기를 추가로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말은 전사는 정말 싸고 좋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입니다. 좋은 건 비싸고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ㅎ

 

 

Posted by Midas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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