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하다 "누운 섬"이란 게 있다고 알려 주셨다...

 

정말 내려서 보니... ^^ 사람이 꼭 누워있는 장면 갔네... 신기하더라고요....

겸사겸사 제피로스 카페에 가서 차 한잔 하면..... 풍광을 즐기고 왔네요....

드디어 내일이면... 제주도와도 안녕이네요~~~!!
아쉽지만... 알찬... 1년 살이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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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영실로 올랐지만...

아쉽게도 백록담 뒤통수를 안개 때문에 보지 못하고 왔다.

 

그래서 제주를 떠나기 전에.... 다시 한번 도전했다....

 

평일이라 방심하고 왔지만... 까딱했으면.... 한참아래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올 뻔....
겨우 주차자리 1자리 득템 해서 얼른 주차하고 한라산으로~~~!!

 

근데.. 약간 먹구름이... 오늘 좀 불안하다.....

 

 

자~~~ 이제 시작이다!! 지난번에 올라 봤기에.. 이쯤이야.... 겨울에도 갔는데 ^^

 

어머니와 스타트~~~!! ^^ 올라가 보자공!!

 

한참 오르막을 오르면 첫 번째 전망대를 만난다.

겨울에 봤던 풍광과 많이 틀리네...

지금은 푸릇푸릇한 게 너무 좋네요!!

 

먹구름은 약간 있지만.. 그래도 안개가 끼지 않아... 너무 이쁘네요...

지난겨울에 못 봤던 한라산 모습을... 두 눈에 담아왔네요.

 

아래 안내판을 보니... 가을에 한번 더 오고 싶네요. 알록달록한 모습이 보고 싶어 졌다는....

 

저 멀리 서귀포도 너무 멋지네요!!

 

한참 오르니..... 병풍바위 옆으로 왔네요...

전 개인적으로 이 각도가 제일 멋있는 듯... 너무 웅장해 보여요~~~!!

 

와.... 이 길을 다 올라왔네요... 개다리 @.@

 

내려가 보이는 서귀포 쪽 풍광이 너무 멋지네요~~~!!

 

한라산에 올라와야지만 볼 수 있는 구상나무가 보인다......

 

와~~~~ 드디어 오르막 끝내고 평지길..... 이렇게 쭉 걸어가면 윗세오름에 닿게 된다.

오늘은 너무나 선명하게 보이는 백록담 뒤통수.... ^^ ㅎㅎ

 

하늘 위를 걷는 기분이다~~~~!! 이 기분에 등산을 하는 거지... ㅎㅎ

 

윗세오름으로 가는 길이 너무 선명해 기분이 좋다~~~!! 

 

가면서 잠시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는 노루샘도 있으니.. 물을 안 가지고 왔다면.. ^^a

 

윗세오름에 도착해... 한라산 정상을 찍어보네요!!

 

이제 하산~~~!!

지난겨울 내려가다.. 전망대 표지가 있었는데...

안개가 너무 자욱해 안 갔던 곳.... 이번에 올라보기로 했습니다.

 

안 왔으면 억울할 뻔......

와..... 정말 이풍광을 못 봤더라면.... 억울할 뻔~~~~!!

 

제주도에 가신다면.. 영실탐방로 등산을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처음 1시간 빼고는 너무 쉽게 오를 수 있답니다.

 

백록담에 오르는 거와는 틀리게.. 정말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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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갔다 온 여파인지... 체력이 방전되었다.

여기도 꼭 봐야 된다고 왔지만....

지쳐서......... @.@ 그래도 끌려 들어왔다.

 

딱 여기만 보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중문 대포해안으로 향해 가서 주상절리대를 찾아갔다.

아쉽게도... 여기는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들어가야 된다.

 

포천 한탄강에도 주상절리길이 있다고 들었는데.....

중상절리는 마치 예리한 조각 칼로 섬세하게 깎아낸 듯한 4~각형 형태의 기둥인데....

제주도 주상절리대는 다 6 각형인 듯하다.

 

정말 일부러 조각한 거처럼 신기하게 생겼다.

참 자연의 대단함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지금 정리하면서 보니 사진을 대충 찍은 거 보니.. 저질체력이 바닥을 찍은 듯하다. ^^;;;;

나오면서 본 야자수가 너무 이뻐서 한컷~~~ ^^

 

그래도 정말 신기하고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풍광인만큼... 구경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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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7코스로.... 엄니가 역시 걸으며 꼭 데리고 가야지 생각하신 곳이다.

바다에서 20m 높이로 솟아난 형상의 돌기둥이라 '외돌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장군석','할망 바위'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최영장군이 원나라와 싸울 때, 이 바위를 장군처럼 꾸며 놓아 적군을 자멸하게 했다는 설화가 있다.

 

어머니에게 얘기를 들으며 걸어가는데.. 풍광이 너무 아름답다.

 

여기는 선녀탕이란다. 하늘에서 선녀들이 내려와서 몰래 목욕했다는..... ^^;;;

실제로 보면 왼쪽 하단이 목욕탕 욕조처럼 생겼다 ^^a

 

걸어가면 중간에 전망대에서 외돌개를 바라봤는데.. 느낌이 안 난다.... ^^?

 

조금 더 걸어가니... 아~~~!! 이래서 외돌개구나.... ㅎㅎ

 

이 각도에서 보면 가장 확실하다~~~^^ 신기하게 바위가 어떻게 이렇게 생기냐... ㅎㅎ

 

외돌개도 신기하지만... 해변이 너무 이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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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올레길 코스 안에 들어가 있다.

어머니가 올레길 걸으며 꼭 보여줘야지 하고 생각하신 듯....

 

천지를 닮았다고 해서 소천지라고 한단다.

난 금오름처럼 어디 오름 쪽인 줄 알았더니만... 바닷가에.....

해변에 용함이 궂어져 이렇게 천지처럼 보이게 생겼다네요.

 

서귀포 근처이니..... 꼭 들려보시길....

 

와... 정말 무슨 바위가 이렇게 물을 가두고 있어서.. 특이하게 생겼네요...

 

개인적으로는 이각도가 제일 천지랑 비슷한 거 같아요~~~!!

 

소천지 들어갔다 나오는데... 다시 한라산이 우리를 반기네요!!
^^ 6월 초 날씨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제주도 놀러 가신다면 6월 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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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여기는 꼭 가봐야 된다며 끌고 가셨다.

올레길 걸으면 있는지도 몰랐는데.. 서귀포 도심에 이런 곳이 숨어 있었다면......

 

정말 차 끌고 오면서.. 여기 폭포 있는 곳 맞아요? 라면 운전하고 들어왔다 @.@

 

날씨가 너무 더워... 입구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서 들고서....

숲길을 쭉 따라서 들어갔다...

 

 

 

와... 이런 말도 안 돼.... 이런 폭포가 여기에 숨어 있었네??.. ^^

 

폭포소리가 너무 좋아.. 영상으로도 담아 왔네요.

 

서귀포 쪽 가신다면 꼭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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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협재해변과 비양도가 내려다 보여 어머니가 1년간 살집을 렌트했던데..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을 다 채우고... 돌아갈 시점이네...

 

마지막 산책을 하며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 보네요!!

너무나 그리울 거 같은 협재 해변이네요.

 

어머니는 매일 아침 우리 강쥐와 함께 산책하던 코스네요~~~!!

 

정말 물색이 말도 안 되게 이쁘다는~~~ ^^;;;

 

우리 강쥐가 마지막으로... 산책을 하네요....

 

 

제주도에 오시면 꼭 협재해변에서 산책해 보시길....

너무 이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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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저녁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이틀째 아침도 이 집에서 먹었다.

추자도가 작아서 가계도 많지 않지만...

집밥이 먹고 싶다면.. ^^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아침이라... 삿갓조개뚝배기를 시켰다.
구수한 된장뚝배기에...... 직접 만든 반찬으로 나오는데... 맛나게 먹었다.

저 된장을 하나도 안 남기고 맛나게 먹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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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절했다가... 겨우 아침에... 일어나.... ^^
산책 겸 어제 못 걸은 18-1 남은 코스를 돌고 오기로 했다.

 

산책 나가면서 보니 추자도 전체 지도가 안내판이 있네요.... @.@ 여기를 걸어서 한 바퀴 돌다니...

 

해돋이 풍광 너무 좋습니다.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서 꼭 보시기 바랍니다.... 너무 멋져요~~~!!

 

 

이쪽 방향에서 보니 동네 모양이 또 색다르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해군기지 안테나가 어마무지하게 크게 보이네요!!

 

추자도에 있는 유일한 초등학교.....
아마 하추자도 애들은 버스 타고 등교하는 것 같네요.

 

최영 장군 사당이 여기 다 있네요....

제주도로 가시다 풍랑을 만나 추자도에 잠시 계셨는데....

추자도민에게 그물로 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셨다네요..... ^^;;;; 와......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매년 바다에 제를 지내는 곳이네요.

풍어를 기대하며 제를 지냈겠죠~~~ ^^

 

아침에 18-1코스 마무리 한후....
아침밥을 든든히 먹고... 느긋하게 10시에 출발하네요.

 

어차피 하추자도 가면 배시간이 남을듯해서.... 좀 더 딩굴딩굴하다 출발합니다.

 

 

하추자도로 들어서자마자 ^^ 시원한 숲길이 저희를 반기네요!! 시원합니다~~~!!

 

참 추자도는 정상마다 팔각정을 지어놔 쉬기 좋아요~~~!!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바다는 언제나 멋있죠~~~!!

 

하추자도 걷는 중 중간 마을을 만났네요. 아마 하추자도에는 큰 마을이 3개 있고...
왼쪽 오른쪽에 1개씩... 그리고 항이 있는 곳에 1군데... 그렇게 있네요.

 

건물이 보이니 왠지 모르게 반갑네요.

 

마을로 내려오니 빨간 길이 우리를 반기네요~~~!! @.@ 와 이런 길은 처음이야... 이 느낌이네요...
이쁩니다.

 

마을을 통과해 다시 산길에 접어들었어요.

 

이제 이어지는 용웅덩이숲길에 들어섰습니다.

여기도 풍광이 무지 좋아요~~~!!

 

아... 좋았던 하늘에.. 갑자기 구름이... ㅡ.ㅠ 아쉽네요.......

 

정상에 가면 전설에 대한 안내와 조각들이 있네요~~~!!

 

여기 바다는 너무 이쁜 것 같아요~~~!!

 

끝없는 오르막이네요~~~!! 오늘도 내 다리는 혹사당합니다.

 

드디어~~~!! 어머니 올레길 코스를 완주했네요....

다 내려오니 등대가 보입니다~~~~!!

 

드디어 제주도 돌아가는 배에 몸을 실었습니다.

ㅡOㅡ 오는 거와 다르게 갈 때는 기절모드였네요.....

 

딱 노을이 내려앉을 때쯤 제주항에 도착했네요......
오후 5시 출발해서 오후 7시 도착했어요~~~!!

 

제주 여행 중 1박 2일간에 짧은 여행 중에 추가 여행이라.. 기억이 많이 남네요.....

인생에 한 번은 꼭 다녀올만한 섬인 것 같아요~~~!!

 

아마도 평생 기억할 여행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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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올레길 코스 1번 도시고 2번째 돌고 계신데...
딱 추자도 코스만 남겨 놓으셨다....

 

머... 이건 안 봐도....
딱 따라와.. 이 느낌이다......

 

다행히 날씨는 좋아.... 여행에는 어려움이 없을 거 같았다...
날씨는 도와주네.. ㅎㅎ

 

제주 -> 추자로 들어가는 배는.....

올레길을 걸으려면 아침배를 타고 들어가야 된다.

 

우리는 8시 배를 미리 예약했다가 탔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오랜만에 타보는 배라... 떨리네요... ㅎㅎ

의자석을 예매했더니만.. 버스좌석과 비슷하네요 ㅋ

 

우리 어머니.. 신나셨어요... @.@ 저는 하루종일 걸어야 되는 것 때문에.. 걱정 @.@

 

제주섬에서 추자섬으로 드디어 이동하네요....... 멀리 제주도가..... ㅎ

 

망망대해 가늠도 중에... 섬이 하나 보입니다.
딱 저거 보이면 절반 간 거예요... 2시간 거리는데.. 1시간 정도 가면 딱 보입니다.

궁금해서 지도를 보니.. 대관탈도 섬이네요.

 

한참 달리다 보니... 돌섬들이 보이네요... 다와 가나 보네요....
여객선 관리하시는 분이 앞에 섬은 사자섬이라고 하네요... 가만히 보니.. 닮은 거 같기도.. ㅎㅎ

 

드디어 하추자도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뱃고동 소리도 울리도.. 드디어 도착했나 봅니다~~~!!

 

우리가 타고 온 송림블루오션호네요!! ^^ 생각보다 흔들리지 않아서.. 뱃멀미 없이 편하게 왔네요!!

 

원래 18-2코스 -> 18-1코스로 해서 걸어야 되지만.... 어머니가 지난번에 그렇게 돌았기에...
이번에는 거꾸로 18-1코스 -> 18-2코스로 돌기로 했다. 섬을 반대로 도는 거죠... ^^;;;

 

ㅡ,.ㅡ;; 보기만 해도... 살벌하다..... 

 

이제... 시작인데.. 다리가 아파옵니다 ㅡoㅡ
그런데.. 정말 대 자연 그대로네요.... 수풀이 우거져 있네요....

 

 

시작과 함께 기절하고 싶네요... @.@

 

본격적으로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 오르막이라 힘들긴 하지만.. 숲이라서 정말 시원하네요~~~!!
그리고 나무냄새 정말 좋네요~~~!!

 

^^;; 신대산 전망터에 오르니... 저희를 데리고 와준 배가 지나가고 있네요..... 완도로 가고 있나 봅니다 @.@

 

 

눈으로는 정말 잘 보였는데...

사진에는 제주도 실루엣만.. 아슬아슬하게 보이네요!!
와 2시간 배를 타고 왔는데.. 이게 보이네요... ㅎㅎㅎ 오늘 날씨가 정말 좋은가 봅니다.

 

코스를 따라 쭉 걷다 보면.... 추자도 성지 순례길 황정한의 묘와 눈물의 십자가가 나타납니다.

 

조금 더 걷다 보면... 전망대가 나오며.... 추자도 십경에 대해 안내가 되어있네요......

저는 가는 곳마다 다 좋은데.... @.@ 추자도 너무 이쁘네요!!

해안선을 따라 좁은 길로 걸어가게 되어있네요.... 생각보다 무섭지 않답니다~~!!

 

 

와.. 멋진 풍광입니다~~~!!

 

눈물의 십자가가 보이네요.....

순례길 오신 분들은 내려가서 저길 찍고 오신다던데....
저는 줌으로 당겨 보는 걸로 만족하렵니다.... 다리 아파요 ㅠ_ㅠ;;

 

ㅎㅎㅎ 추자십경에 대해 또 안내가 나오네요...

 

 

걸으며 첫 번째 마을에 도착했네요.....
와 정겨운 골목길.....
예전에 저 좁은 길로 어떻게 다 이사를 했을까요?? 신기하네요.

 

걷다 보니.. 범바위장승과 바위를 안내하네요.....
ㅡoㅡ 다시가 고통을 호소해서.. 아래서 사진만.... 근데 바위가 어마무시하네요!!

 

휴... 드디어 다시 숲길이 나타났네요.....
저는 숲길이 좋습니다 ㅡoㅡ 6월 초인데도 너무 덥네요....

 

지나왔던 마을이 내려다 보이네요~~~!!

그리고 추자도 젓갈이 엄청 유명한가 봐요... 마을 지날 때 젓갈통이 어마무지하게 있습니다.

 

걷다 보니 오른쪽에 섬이 보이는데...
맨 왼쪽이 사자섬, 가운데가 공룡섬이라네요......
비슷하게 보이시나요??? ^^a 사자섬은 확실히 느낌이 있네요. ㅋ

 

정말 눈이 호강하며 왔네요.

 

하추자도 끝에 오면.... 조각상이 ㅋㅋㅋ

 

지금은 공사 중이라 좀 어수선하네요!! 저 다리로 하추자도와 상추자도가 연결이 됩니다.

 

자 이제... 추자 등대를 향해 고고씽~~~!! 아... 내 다리가 내 다리가 아닌 것 같네요...

 

풍광은 너무 멋지네요.... 하추자도를 바라보는 풍광입니다.

 

조금 더 걷다 보니.. 상추자도 마을이 보이네요.
상추자도 마을은 저기 딱 1곳입니다.
저희가 자야 될 숙소도 저기서 잡아야겠지요.

참고로 상추자도로 가시면 올레길 안내소가 있어 그곳에서 숙소 안내받으셔도 됩니다.
저희도 따로 예약 안 하고 아서 물어보고 잡았네요.... 근데.. 저길 언제 가냐.. ㅡ.ㅠ

 

드디어 추자등대가 보이네요!!

 

추자등대에서 내려가야 되지만.. ㅡ.,ㅡ;;; 나발론 하늘길이 눈앞이라.. 코스를 변경했습니다.
내일 또다시 여길 올라올 수는 없다... 그냥 나발론 하늘길까지 오늘 오르기로..... 코스 변경~~~!!

 

추자 등대도 이제 멀어지네요~~~!!

 

전망대 꼭대기에 올랐는데.... 이 표지판이 있어 빵 터졌다는 ㅋㅋㅋ

 

아 멋지네요~~~~!! 이걸 보러 여기를 왔지요~~~!!

 

다음 산 정상에도... ㅡOㅡ 굴비에 진심인 추자도입니다.

 

마지막 나바론하늘길 정상을 향해~~~!! 여긴 좀 ㅎㄷㄷ 합니다.

 

나바론 하늘길 정상이네요~~~!! 오늘 왔으니.. 내일은 패쑤~~~!!

 

나바론 하늘길 하산길에.... 양식장이 이렇게 이쁘게 보이네요!!

 

상추자도 마을도 잘 보이네요!! 지붕색들을 이쁘게 칠해놓아서 동네가 정말 이뻐 보이네요!!

 

그 유명한 나바론 하늘길... 절벽입니다 ^^ 다리 아파도 올라올만하죠!!

 

그리고 너무 신기하게 생긴 말머리 바위네요!! ^^ ㅎㅎ 신기하게 정말 말하고 똑같네요 ㅋ


드디어.... 산행종료네요~~~!! @.@ 제 다리 아직 붙어 있습니다~~!!

 

저희는 코스를 거꾸로 걸어.... 내려오니 안내판이 있네요.

ㅡ,.ㅡ;;; 코끼리 바위는 못 봤는데... @.@ 다시 올라야 되나.... 그냥 포기하렵니다 ㅠ_ㅠ 무리예요...

 

동네에 도착했어요~~~!! 길고 길었던 추자도 18-1 코스였습니다.

 

휴.... 숙소 잡아놓고..... 식당에서 저녁 먹으며 맥주 한잔 한 다음 바로 기절했네요....
너무 힘들었지만 너무 눈이 호강하는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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