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api 작업을 할 때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룹웨어를 도입하며 앞으로 작업할 일이 많아질 거 같았다.

 

그래서 api 테스트하기 좋은 방안을 찾던 중 postman이라는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1. postman 프로그램 다운로드

    다운로드 사이트 : https://www.postman.com/downlo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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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postman.com

 

2. Postman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3.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로그인을 요구합니다.
    저는 사용하는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을 했습니다.

    로그인에 성공하면 아래 화면이 나타납니다.

 

4. "Collections" 메뉴에서 "+"를 선택 후 API documentation 메뉴를 선택합니다.

    일단 저는 이걸로 테스트가 잘 되었기에.. 해당 템플릿으로 테스트했습니다.

 

5. 잠시 후 아래 그림과 같이 API documentation 이 1개가 추가됩니다.

 

6. "User"를 선택 후 "Get authenticated user"를 선택하면 그림과 같이 화면이 변경됩니다.

 

7. 아래 그림과 같이 방식을 "POST"로 변경 후 사용할 api 주소를 입력합니다.

 

8. 아래 그림과 같이 Body를 선택합니다.
   해당 URL로 데이터를 post 방식으로 보내기 때문에 Body에 데이터를 추가해야 됩니다.

 

9. 아래 그림과 같이 데이터 타입은 "raw"로 선택하고 "JSON" 형태로 선택합니다.

 

10. 자 이제 모든 데이터를 넣었으면 "Send" 버튼을 누르면 해당 api가 동작하고 결과가 나오면 아래 그림과 같이
     받은 데이터를 보여주게 됩니다.

 

 

이상 PostMan을 이용한 API 테스트 방법입니다.

 

저도 이쪽 개발을 자주 안 해서..... ^^;;; 까먹을까 봐 정리해 놓네요.

Posted by Midas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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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동생네 집에 갔다....

이번주에는 인천에 있는 산을 같이 올라 보기로 했다.

동생네 집 근처에 계양산이 있어 그 산을 오르기로 했다.
해발 395m인데... 강화도를 제외한 인천 전체에서 가장 높은 산이란다... ㅎㅎ

다행히 계양산 근방에는 공영주차장이 잘 되어있어 자차로 이동 후 주차하고 오르기 시작했다.
다만.... 오전 일찍은 등산객이 몰려 주차하기가 어렵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입구에 보니... 여러 가지 코스 안내가 되어있네요.
저는 정상이 목적이기에... "인천종주길 1코스"에서 정상까지만 해당 코스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 대부분 해당 코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등산하는 분들 방향으로만 쫓아가도 해당 코스로 이동하게 됩니다.

 

우리도 사람들 가는 방향으로 따라 올라가니.. 해당 방향이네요~~!!

 

계단이 많다더니만... 처음부터 돌계단 시작이네요~~!!

 

저는 올라가면서 여기가 너무 이뻤습니다. 초입인데...

잘 꾸며진 정원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ㅎㅎ
저 멀리 정상에 통신탑도 보이네요.... 꽤 멀어 보이긴 합니다.

 

저기 앉아서.. 내려다보는 느낌도 좋겠네요 ㅎㅎ

 

정상까지는 1.4Km... 이제 힘내서 올라봐야죠....

 

^^;;; 계양산성박물관이 있더니.... 이 산을 이용하여 방어하는 산성이었네요.....

 

여기서부터는 편안한 오르막이네요....

 

계양산 등산은 계속적인 뷰가 좋아서 좋네요!! 
이래서 계양산 등산은 지겹지가 않아요.. 조금만 올라도 계속적인 뷰가 나와서요.
아마도 근방에 높은 산이 없다 보니 그런 것 같아요~~~!!

 

한참을 오르니... 정겨운 정자가 나오네요.....

 

저 멀리 우리에 목적지... 계양산 정산이 보입니다.

 

아직도.... 정상까지는 1.2km ^^;;; 아주 만만하게 보고 왔는데.. 그리 낮은 산은 아니네요.. ㅎ

 

정상 가는 길은 계단과 야자매트로 구성된 등산로로 되어 있네요.

 

중간중간 뷰가 너무 좋아요.... ^^

 

헉.. 오르다 갑자기 내리막이.......

 

오르락... 내리락하며... 등산로가 되어 있네요.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오르막 계단이네요... ㅠ_ㅠ 계단지옥에 시작입니다.

 

^^;;; 비포장 등산로도 있네요...... 

 

그래도 여기는 숲길이라.. 너무 시원했네요.... 물론 오르막이라 땀은 났지만...

 

계단이 많긴 많아요 ^^;;;

 

이렇게 오르다 보면...... 금방 정상이 나타나네요....
사진은 못 찍었는데... 정상 조금 전에 아이스크림과 막걸리 파시는 분이 있네요 ㅋㅋ
저희는 아이스크림 4개를 사서 올랐답니다. 

 

와~~~ 정상에 오르니... 인천시내가 한 번에 보이네요......

 

반대쪽을 보니.. 김포와 서울 조망이 나오네요~~~!!
비행기 이착륙하는 게 잘 보이네요 ㅋㅋㅋ

 

인천에 산이 많지 않아.... 가볍게 등산하고 싶다면.. 딱 좋은 산이네요.
동생네도 이번에 오르더니 가끔씩 조카 데리고 등산한다고 하네요!!

오른 거에 비해서 정말 조망이 좋은 계양산이었습니다.
날씨 좋을 때는 북한산, 도봉산 까지도 잘 보인다네요.
오늘은 아쉽게도 미세먼지가 조금 있어..... 보이지 않아 아쉬웠네요.

 

^^ 계양산덕에.. 이번주도 놓치지 않고 등산에 성공했네요!!

Posted by Midas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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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한글의 날..... 휴일이다... ㅎㅎ
^^;;; 집에서 딩굴딩굴할까 고민하다가 가까운 산이라도 가보자 생각해서....
미사 근처를 서치 해보니.. 예봉산이..... ^^;;;
주차공간이 협소하다고 해서 차는 놔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팔당역에 도착!!

 

 

와~~~~ 날씨 정말 죽이네요!! 근방에 사는데.. 팔당역을 처음 가봤네요.
저는 미사에서 50번 버스 타고 가니 종점이 팔당역 ^^a

 

역 앞에 남양주 주요 관광지 안내를 하네요.
다음 놀러 갈 준비를 위해 서치중..... 아무래도 다음에는 축령산에 도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서리산~축령산으로 이어지는 등산코스가 꽤 괜찮은 거 같아요...... 일단 킵해놓고....

 

근처 맛집정보도 있네요.... 확실히 팔당역 근방에 맛집들이 많네요.

 

그리고 오늘에 등산로 안내를 보며.... 등산 코스를 정했어요.
일단 4시 30분 정도 시간을 가지고 1번 코스로 오르고 6번 코스로 내려오는 결정을 했네요.
나중에 보니 이건 잘한 결정이었어요. 6번 코스로 올랐다면.. -_-;;; 정말 중간에 포기했을지도....

 

팔당역을 바라본 상태에서 우측 방향으로 이동을 했어요. 도로옆에 작은 길이 있네요.

 

조금 걷다 보니 "예봉산 입구"라고 동네에서 세워놓은 이정표가 보이네요!!

 

해당 방향으로 쭉 오르다 보니 등산로 입구 이정표도 나오네요.

 

다른 분들도 가고 있는 거 보니.. 이방향이 맞네요^^

 

등산로 입구 앞에 남약주시에서 산이름을 이렇게 크게 만들어 놓았네요 ㅎㅎ

 

처음 갈림길이네요.
저는 정상으로 직진할 거라 예봉산(정상) 방향으로 고고~~~!!

이제 시작입니다~~~!! 갑자기 왜 다리가 아파오지.... ^^a

 

잠시 후 예봉산안내 이정표가 나오면 남은 거리가 나오네요. 1.9Km 정도... 금방 오르겠네... 자신감 뿜뿜 내며 올랐습니다.

 

슬슬 길이 가팔라지네요.

 

땀을 뻘뻘 흘리며 왔는데.. 겨우 0.2킬로미터.... ㅡ,.ㅠ 다시 여름이 왔어요. 땀이 엄청나네요...

 

사진에는 경사도가 낮은 거 같은데.... 다리가 힘들어해요....
아주 큰 바위가 있길래.. 구경하는 척.... 쉬었어요... 왜 이렇게 숨이 차던지...

 

꽤 올랐다고 생각하는데... ㅡ,.ㅡ;;; 남은 거리가....

 

그리고 어디를 가던 등장하는.... 계단지옥..... ^^a 잠을 잘 못 잤는지.. 오늘은 컨디션이....

 

혹시나 이방향으로 내려오실 분들은 등산스틱 꼭 챙기세요.
아래 사진과 같이.... 경사도도 상당하고 미끄러워요. 올라갈 때는 그나마 괜찮은데...
내려온다 생각하면 상당히 위험하니.... 등산 스틱이 꼭 있어야 될 거 같아요.

 

와...... 엄청 올랐는데.. 아직도 많이 남았네요. 그래도.. 절반은 넘게 왔으니.. 아자아자!!

 

드디어 나왔어요. 다시 계단지옥..... 여기는 무척 길어서.. 중간중간 쉬면서 올랐어요....
나이 먹으니.. 체력이... 점점 약해지네요.

 

올라가다... 나무 사이로.. 풍광이 보이길래... ㅎㅎ
등산은 이 맛에 하는 거죠......

 

와... 계단 살벌하죠.. 제가 여기로 올라왔어요.....

 

오래간만에 ^^ 휴식공간... 여기에 앉아 물도 마시고 초콜릿으로 체력 회복 후 올랐답니다.
여기서부터도 계속 가파르니.... 체력 조절을 잘해가며 오르시기 바랍니다.

 

ㅡOㅡ 다시 계단지옥 나타났어요....

 

그래도 이 계단을 다 오르고 나면....
아래 멋진 풍광이 나타납니다.
-_-a 살짝 고민했네요. 이만 내려갈까..... ^^;;;;;
이왕 올랐으면.. 정상은 꼭 밟아야겠죠.. ㅋ

 

이 구간 이후에도 오르막 연속이네요. 길도 약간 험하고요.

 

와.... 드디어 코앞까지 왔네요 ㅎㅎㅎ

 

ㅡOㅡ 악... 마지막도 계단 지옥이네요......

 

헉..... 저 하얀 건물은????
미사로 이사 와서 가끔씩 운전할 때마다 저 멀리 산꼭대기에 보이던 하얀 건물.... ^^;;; 그게 예봉산이었네요.

 

정산 올라서기 직전.. 왼쪽을 보니.....
헐~~~~~ 막걸리집이.. ㅡㅡㅋ
검단산과 예봉산은 막걸리 산이네요..... 저도 마시고 싶었지만....
혼자 먹기 그래서.. 패쑤... ㅠ_ㅠ 아쉽네요.

 

드디어 예봉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여기가 검단산보다 살짝 더 높네요....

 

전방으로는 제가사는 미사신도시와 한강이 한눈에 다 내려다 보이네요....

 

저 멀리.... 롯데타워도..... ㅎㅎ

 

날이 너무 좋길래 저번에 올랐던 도봉산도... 줌으로 당겨서 찍어봤네요.
ㅡ.,ㅡ;; 갤럭시 줌.. 어마 무지 하네요.. ㅡㅡㅋ

 

여긴 하얀 건물 뒤편으로 팔당댐 쪽 풍광도 너무 멋지네요.

 

하얀 건물의 정체는 "강우레이더" 장비네요. 전국에 7곳 밖에 없는데....
여기가 수도권을 책임지고 있는 예봉산 강우레이더네요 ㅎㅎ

멀리서 봤을 때... 무슨 천문대 아닌가 했었는데 ㅋㅋ

 

자... 이제 고민에 시간입니다.
땀이 식으니.... 이제 좀 걸을 만 해져서.. 율리봉 방면으로 이동~~~!!
이쪽 방향은 하산시간이 꽤 걸리니.....
빠른 하산을 원하시면 올라왔던 방향으로 내려가세요~~!!

 

내려가는 길에 풍광도 멋지네요~~~!!

 

저는 운길산역을 가야 되는데...... 찍어 놓은 사진을 보니.. 벚나무쉼터 방향을 통해 율리봉으로 이동이네요.

 

^^;;; 쉼터에 도착하니 율리봉 방향 표시가 나옵니다.
저는 율리봉에 가도 풍광이 좋겠지.. 생각하고... 율리봉으로....
혹시나 바로 하산하고 싶으면 "팔당역"방향으로 내려가는 등산로도 있습니다.

 

드디어... 율리봉..... 어...... 이건 뭐지???

정상이면.. 머가 좀 보여야 되는 거 아닌가.. ㅠ_ㅠ
숲 속길이 좋은 거지.. 이쪽 방향은... 풍광은... 폭망입니다...
그리고.... ㅡ,.ㅡ;;; 어디로 가야 되는지 또 멘붕.....

다행히도 "조동마을" 표지판 옆에... 운길산역이라고 누가 적어 놓으셨어요.... 설마.. 구라는 아니겠죠 ㅋ
그 글을 믿고 해당 방향으로 이동~~~!!

 

오오~~~!! 드디어 운길산역 표지판 등장....
ㅠ_ㅠ 헉.... 4.7킬로.... 실화인가??

 

이 표지판 지난 후 유일하게 보이는 풍광이네요..... 나무 사이로 보여도 너무 멋지네요!!

 

대부분 숲길로 되어있고 오르막, 내리막이 적절히 혼합된 등산로네요.
오래간만에 오래 걸으며.. 혼자 많은 생각을 하며 내려왔네요. 생각할게 많은 때는 좋은 등산로인 것 같아요.
너무 힘들지도 않고요. 잠깐 숨이 가팔라졌다가... 편안해졌다가의 반복!!

 

드디어.... 남은 길이 더 짧아졌네요 ㅋㅋㅋ

 

이런 길을 걸으면 당연히... 힐링이 되겠죠~~~!! 너무 기분이 좋았네요.

 

제가 이런 건 그냥 못 지나가죠..... 소원돌탑....
저두 하나 올리고.. 소원 빌었어요....
소원은..... 비밀이죠 ㅋ

 

이렇게 걷다 보니.... 도봉산 산행만큼 꽤 걸리네요.
드디어 운길산역 1킬로.... 거의 다 왔네요~~!!

 

내려오다 하늘을 보니.. 저런 하늘이.. 너무 이뻐서... 한컷!!

 

드디어.. 왼쪽에 농막이 보이네요... 다 내려왔나 봐요... ㅎㅎ

 

내려오니 동네에 "운길산역" 안내판이... 있네요.....

 

드디어 도착~~~!!
그런데 예봉산이 더 유명해서인지... 운길산역에 등산로 안내는 "예봉산 등산로"가 더 잘 되어있네요.
그래도 다음번에는 운길산도 한번 오르고 싶네요.....

 

^^;;; 올가을부터 등산을 시작했는데.. 가는 날마다 날씨가 너무 좋네요~~~!!
조만간 북한산에 도전하려고 하는데... 과연....... 조만간 갈 수 있겠죠.

 

서울 동쪽에 사신다면 예봉산 정상 멋지네요. 전철로 방문 가능하니 재밌는 등산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Midas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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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은 북한산 등반을 노리고 있었지만....
어머니에 호출에.... 미사에서 화성까지 끌려왔다.....

부탁하신 일을 끝낸 후 아쉬운 마음에 근처 산을 알아봤더니....
건달산!! ^^;;; 왠지 이름이 마음에 든다..... 건들건들한 건달산... ^^ㅋ
워낙 유명하지 않은 곳이라 어디로 가야 되나 고민을 했는데....

 

흰돌산기도원 주차장을 네비에 찍고 오시면.... 기도원 앞에 주차장과 등산로 앞 도로 길가로 주차가 가능하다.

사람이 많지 않기에... 차도 몇 대 없어 주차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아래 그림과 같이 흰돌산기도원 앞 도로옆에 주차를 하고 가면 된다. ^^;;; 시골길이기에 여유롭네요....

 

등산로 입구에.... 안내도가 있다.
우리는 B코스로 올라가야 된다. ^^;;; 초반 난이도가 힘들다는데.....

 

등산로 입구네요.

 

조금 오르다 보면 "입산"이라고 화살표가 그려진 조그마한 안내판이 보입니다. ^^;;;
너무 작게 만들었네요 ㅋ

 

역시나 등산로 초입은 여유롭네요!! 정상까지 이렇진 않겠죠....

 

건달산 정상 1.12Km  ^^;;; 금방 가게죠....

 

슬슬 오르막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가팔라져서 헉헉거리며 올라가는데... @.@ 헐... 이제 계단 러시까지....

 

길이 생각보다 험하네요. 꼭 스틱을 챙겨서 등반하시기 바랍니다.
올라갈 때야 끈 잡고 가는데... 하산할 때는 스틱이 정말 도움이 됩니다.

 

와..... 이 계단을 쉼 없이 올라왔네요.

 

아직도 계속되는..... 오르막 ㅡOㅡ 언제까지 올라야 되냐고요!! ㅠ-ㅠ

 

엄청나게 땀 흘리며... 헉헉거리며 올라왔는데... 300m 이동한 거네요 @.@ 말이 되냐고요....
표지판 보고 "건달산 정상"을 향해 고고고!!

 

엄니가 체력이 대단하세요 @.@ 저를 앞질러 가시네요....

 

중간에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가 나오네요.
여기서 간단히 물 한잔 마시고 좀 쉬었다 출발했네요.

 

다시 오르막입니다. 그래도 초반에 험한 곳을 경험했더니.. 이 정도야 이제 껌이네요!!

 

정말 기분 좋은 숲길도 나오네요. 난 평지가 좋더라 @.@

 

이제 슬슬 다시 오르막이 시작되네요....... 올라야 멋진 풍광을 볼 수 있겠죠~~~!!

 

와... 오르다 보니.... 멋진 바위가~~~!!

 

무슨 바위에 페인트칠한 것처럼....... 빛깔이....
가까이 가서 보니.. 이끼종류가 바위를 덮고 있는 것 같아요~~!!

 

정상 표지판 보고!! 고고씽!!

 

헉.... 아까 봤던 바위가 어마 무지 크네요...
이 계단이 그 바위뒤로 올라가는 길이네요... @.@

 

이제 곧.... 정산인 것 같은 느낌이... 길이 딱 한 명 걸어갈 수 있는 좁은 길이네요....

 

휴... 정상을 쉽게 내주지 않네요..... 다시 오르막 @.@ 헉헉헉

 

오르다 보니... 멋진 바위가 많이 보이네요.....
저 돌은 어떻게 이 높은 곳까지.... ^^;;;;

 

정산 근처 와서 이거 보고 빵 터졌네요!!
-_-;;; 머얏... 이 동네 분들은 아침마다 올라와서 여기서 운동하시나...  OTL 대단들 하시네요.

 

앗~~~!! 드디어 정상입구~~~!!

 

드디어 드디어.... 정상.....

 

^^ 확~~~!! 눈을 사로잡은 풍광이네요.... 

 

정상에 코스가 여러 곳인지.. 안내판이 복잡하게 그려져 있네요~~!!

 

^^;;; 정상에 오면... 꼭 이걸 봐야죠....

 

봉담 전역이 내려다 보이네요..... 저 멀리.. 수원까지도...

 

앞에 기천저수지가 보이네요~~~!!

 

역시 최고의 자리는 저 데크네요!!
^^ 저기 앉아서 싸가지고 간 오이와 김밥을 엄청 맛있게 먹었네요!!
눈도 호강하고 입도 호강했습니다 ㅋ

 

^^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하산 시작~~~!!

 

헐.. 아까 그 계단이... 내려갈 때는 ㅎㄷㄷ 하네요...

 

하산할 때는 정말 스틱이... 있어야.. 안전하게 갈 수 있습니다.

 

ㅠ_ㅠ 한참을 내려가다 보니... 갑자기... 기천 3리????
-_-;;; 여기는 어디... 우리 어디서 길을 잘못 든거지......
아래 작은 지도를 봤어야 되는데... 그냥 무시했다.

 

결국을 쭉 욱~~~ 더 내려가다........
이 길이 아니구나를 느끼고... 다시 정상으로... ㅠ_ㅠ;;; 도대체 어디서....

 

와.... 아까 큰 바위에서 계단으로 내려오는 길을 내려온 후....
아래 조그마한 이정표를 봤어야 됐다... ㅠ_ㅠ 그 덕에.. 등산을 2번이나 했네요.....

 

"건불사" 방향으로 보면.... 아래 그림과 같이 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에.... 큰 바위도 보이네요..... 올라올 때 신기하게 봤던 그 바위.... ^^;;;

 

다시 하산!! 집에 가장... ㅠ_ㅠ 헉헉 힘들어...

 

한참을 가다 보면.... 건불사분기점이 나오네요!! 여기서 "채석장( B)"  반향으로 가면 됩니다.
우리는  B 코스......
근데 참 표지판이 어렵게 되어있네요.

 

^^;;; 휴.. 거의 다 왔네요.
여기서 "세곡리"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여기서부터... 경사도가 장난 아니에요.... 등산 스틱 필수!!

 

휴.. 한참을 내려왔더니... 다시 이정표.....

 

^^ 이제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집에 갈 수 있습니다. ㅎㅎㅎ

 

^^;;; 다 내려오면은 "하산"이라고 써놓은 너무나도 조그마한 안내판이.....
좀 크게 만들어 놓으면 좋겠어요 ㅋ

 

이렇게... 3시간 넘게.. 등산을 해버렸네요.
길을 한번 잘못 들어 반대쪽 산밑까지 갔다 다시 올랐으니....
건달산을 2번이나 오른 거네요....

^^ 그래도 정말 멋진 전망을 가지 건달산이에요.
지난번 서봉산 올랐다... 풍광이 너무 안 좋아 실망했는데....

여긴 정말 멋진 풍광이라...... 다음에 또 오르고 싶네요....

화성에 사신다면....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Midas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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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검단산 등반 성공의 효과로.....
이번 연휴에 도봉산과 북한산 등반을 도전해 보기로 했다.

어리숙한 검색 실력으로 도봉산이 좀 더 쉽다는 생각이 들어... 도봉산 등반을 먼저 하고 북한산 등반에 도전하기로 했다.
그리고 웬만하면 차를 안 끌고 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했는데....
도봉산역이 있는 도봉산이 ^^ 딱 맘에 들었다~~~!!

난 미사에서 5호선 타고 군자에서 환승해서 7호선 도봉산역까지 도착을 했다.
그리고 난 등반 전에 해당산에 자료를 검색해서 간단히 내용만 보고 간다.
^^;;; 그래야 먼가 설렘이 더 한 것 같아서~~~!!

7호선 도봉산역에 내려서..... 사람들을 쭉 따라가다가....
-_-;;; 오잉 환승센터 쪽에 도봉산 입구라고 적혀있다.
난 당연히 저 방향으로 가는데.. -_-;;; 왜 나만..... 가고 있지... 다들 1호선 쪽으로 이동을 했다.

 
환승센터 올라와서 정면으로 나왔는데....
저렇게 표시는 되어있는데... 아무도 안가네....
분명 시장 같은 골목을 통해서 올라갔는데...

 
버스 종점인듯한데.... 다행인 건 ^O^ 도봉산은 보인다... 근데.. 저렇게 멀다고 ㅡOㅡ;;;
저 버스회사 골목으로 들어가려다 이건 아닌 것 같아...... 다시 환승센터로 복귀...

 
올라왔던 에스컬레이터 반대편 출구로 나갔다.

 
^^ 나오면 오른쪽 "만남의 광장" 가계가 보인다.....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ㅎㅎㅎ 다행이다..... 저 방향으로 고고씽!!

 
 
가계를 지나 왼쪽을 보니... 1호선 도봉산역이 ^^
다들 저쪽으로 해서 길을 건너오는 듯했다.....
길 안 건너고 편하게 가고 싶다면 제가 했던 방향으로 나와도 될 듯하다.
ㅠ_ㅠ 순간 긴장은 됐다... 어디로 가야 되는지......

 
아침 8시라서 그런지 그렇게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도봉산 가는 길 양 방향으로 여러 가지 가계들이 즐비해... 필요한 건 가면서도 살 수 있는 듯...
장갑부터.... 등산신발까지 안 파는 게 없네요 ㅋ
물론 김밥부터 여러 가지 식당까지 먹거리도 엄청나게 많네요.

 
드디어 도봉산 입구 도착~~~~!!

 
오.... 검단산과는 스케일이 틀리네요....
-_-;;; 차 타고 가면서 운 좋으면 보이던 북한산과 도봉산이 이렇게 큰 산이었네요......
^^ 앗.... 도봉산도 북한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답니다~~~!!

 
제가 갈 코스를 지도를 보며.... 연구.....
에잇.. 너무 복잡해..... 일단 올라가자 ^O^

 
현실감은 있는데... 좀 간단하게 그려서 보기 쉬웠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는 지도였네요.....
 
방문기념!! 북한산국립공원 푯말~~~!! 사진 한컷!!

 
올라가다가 엄청난 나무가 보여서 가까이 가서 보니....
215년이나 된 느티나무네요 @.@ ㅎㄷㄷ
바로 옆에 165년 된 은행나무는...... ^^;;; 어려 보이네요 ㅋ

 
^^;; 엄청난 느티나무를 뒤로하고.. 다시 정상을 향해 고고씽~~~!!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네요. 북한ㅅ나국립공원 도봉분소가 보입니다.

 
역쒸 초입은 여유롭네요~~~!! 가볍게 고고씽!!

 
생태계 보호를 위해 출입금지 구역이 있네요!!
다들 법을 지킵시다~~~!! ㅡOㅡ 벌금도 50만 원 이하 과태료.. ㅎㄷㄷ

 
올라가는 길 왼편에 보이는 계곡이 너무 깨끗하고 이쁘네요~~~!!
아 역쒸.. 명산은 틀리는구나.... ^^;;;

 
올라가다가 국립공원 설명과 도봉산 설명이 나오네요 ^^
도봉산은 거래한 하강암으로 이루어진 주요 암봉사이로 10여 개의 맑고 깨끗한 계곡이 형성되어 있어 "도를 닦는 봉우리"
그래서 도봉산이 되었다고 하네요 ^^
어쩐지 올라오는 도중에 본 계곡이 범상치 않더라고요......
도봉산은 가까이 가지고 있는 이쪽 주민들이 부럽네요 ㅡOㅡ

 
아직은 초입이라.. 정말 산보하는 느낌이에요~~~!!

 
헉....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매"가 살고 있다네요.
3~7월(번식기) 사이에 일부 루트를 제안하니 꼭 지켜주세요......
^^;;; 매가 공격할 수도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겠죠~~!!

 
옆에 있는 탐방로 안내자료를 보고.......
나는 왼쪽에 있는 다리를 건너 금강암 방향으로 고고씽!!

 
금강암 방향으로 걷고 있는데... ㅠ_ㅠ 아무도 이쪽으로 안 오는 겁니다.
혹시 내가 등산로를 벗어난 건 아니겠지... 걱정하고 있는 찰나에....
^O^ 구세주 표지판 등장이요~~!!
ㅎㅎㅎ 맞게 가고 있는 겁니다.
이쪽 루트를 선호 안 하는지..... 정말 사람이 드문 드문 보여서....
혼자 생각하며 등반하기에.. 아주 최적화된 코스인 것 같아요~~!!

 
이 멋진 길을 혼자 걸었네요~~~!!

 
길 옆 계곡도 너무 멋지고... 물소리도 너무 좋고.... 물도 너무 깨끗합니다.
가는 길에 표지판이 나와서.. 한컷... 천진사???? 지도에 저 멀리 있는 곳인데......
ㅡ.,ㅡ;; 다행히 가는 방향을 표기해 둔 것이더라고요..... 넘어온 줄 알았네요.... 

 
헉.... 갑자기 집채만 한 바위가~~~!! 바위산이 맞긴 하네요....

 
와.... 길을 오르며.... 계곡 경치가... 기가 막히네요!!

 
와~~~ 정말 오랜만에.... 탐방로 안내!!
저는 마당바위로 가야 되기에... 오른쪽 돌길로~~~ 고고씽~~!!
이때부터 슬슬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부터 길이 험해지네요!!

 
^^ 승낙사까지 도달!! 이정표가 너무 귀엽게 되어있어... 한컷!!

 
드디어 마당바위와 자운봉 이정표가 나오네요....
아직 가야 될 길이... 머네요..... ㅡ.ㅡ;;;; 그래도 힘내서.. 고고씽!!

 
탐방로 안내에... ^^ 마당바위가 저 멀리 보이네요......

 
이제부터.... 슬슬 가팔라지네요. @.@ 헉헉헉...

 
그래도 가다가 나무사이로 이렇게 멋진 풍광이........ 산 모양을 보니.. 수락산 인 것 같아요...
수락산도 꽤 높네요.... 다음에 한번 도전해 봐야 될 듯... ㅎㅎ

 
등산로가 숲길이라.. 여름에 와도 오를만할 거 같네요... ^^ 물론 꼭대기는 바위라.. 힘들겠지만...

 
드디어 0.4킬로 남았네요!! 마당바위가..... ^^;;;

 
ㅎㅎㅎ 이 이정표 보고 빵 터졌다는....
마당바위 0.03km ㅎㅎㅎ 코앞이란 뜻이죠 ㅋ

 
 
역시나... 어마무지한.... 바위가... ^^;;; 이래서 마당바위라고 하는구나....
철제 손잡이를 잡고... 올라가는데.... ㅎㅎ 이런 등산은 첨이네요.......
장갑을 왜 챙기라고 했는지 알겠어요....

 
마당바위 위에서 내려다본.. 서울 풍광이네요....
롯데타워가 정말 작아 보이네요.....

 
휴.... 저 배경으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네요...
저는 홀로 등반이기에... ㅡ.ㅠ 그냥 풍광만 찍고 다시 정상을 향해~~~!!

 
 
드디어 자운봉이 0.4km ㅎㅎㅎ 다 온 것 같습니다......

 
헉헉헉..... 다 왔다고 생각하면 오산... ㅡ,.ㅠ 경사가 장난 아닙니다.

 
20분 넘게 걷다 보니.... 정말 멋진 바위가......
헉... 알고 보니 이게 자운봉이네요.... 위험해서 인지.. 여기는 오를 수 없는 곳이네요... ^^;;; 혹시나 이게 아니면 댓글을...

 
휴... 올라가며 보이는 풍광이 장난 아닙니다. 다들 감상하며 천천히 오르세요....

 
 
드디어 정상~~~!! 도봉산을 대표하는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3곳을 설명하는 안내판이 보입니다.

 
표지판 옆에... 신선대 정상을 향해서 더 올랐습니다.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경우 올라서 풍광사진을 담았네요.

 
역쒸.. 신선대 옆에서 본 자운봉은 더 멋지네요~~~!!

 
신선대에서도 한컷 찍고 싶었는데.. 저렇게 사람들이 많아서 패쑤.... ㅡOㅡ  아쉽네요.

 
신선대에서 내려와 옆 봉우리르 향해 발길을 돌렸어요!!

 
길이 ㅎㄷㄷ 합니다. 

 
옆 봉우리를 올랐더니.. ㅠ_ㅠ 와... 살벌하네요.
저 반대쪽에서 등산해서 올라오시는 분들이 있네요.... 아마두 다른 루트를 통해 올라오시는 분들인가 봐요.

 
살벌하긴 해도... 풍광은 정말 멋지네요!!

 
^^ 아래 풍광을 보며... 싸가지고 온 김밥과 오이를 폭풍흡입했네요!!
날씨도 좋고..... 풍광도 못 지니... 정말 맛나게 먹었네요!!

 
다시 자운봉으로 넘어가다 한컷!! ^^ 이 각도에서 본 자운봉이 제일 멋지네요!!

 
이제 드디어 하산~~~!! ^^/ 집으로 고고씽~~!!

 
내려가다.... 스틱이 필요할 거 같아... 가방에서 꺼내 무장했습니다.
내 무릎은 소중하니까 ^^

 
내려갈 때는 마당바위를 거치지 않고.. 석굴암 방향으로 이동을 했어요....
2번 등산하는 느낌으로~~!! 다른 루트로 하산해야죠~~!!

 
이 루트도 사람이 많지 않아 한적하네요~~~!!

 
아직도 2.3킬로... 많이 걸어야겠네요 ㅡOㅡ

 
하산길이 대부분 바위길이라 스틱을 꼭 가지고 등산하시길 바랍니다.
내려올 때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하산길이 그래도 쉽네요. 조금만 더 가면 도봉대피소네요~~!!

 
공원자연보존지구이네요!! 식물채취 금지랍니다~~!! ^^;;;

 
제 눈을 의심했네요... 산 중간에 커피숖~~~!!

 
저도 혼자가 아니었다면... 차 한잔하고 내려갔을 듯하네요.
지인 분들과 차마 시며 얘기하는 소리가 많이 들리네요~~~!!

 
드디어 도봉대피소...... 힘든 구간은 다 내려왔네요~~~!!

 
^^;;; 오르기 전에 내가 잘 갔다 올 수 있을까 생각하고 갔는데....
마지막 30분이 정말 힘들긴 했지만.... 너무 멋진 풍광을 보고 온 멋진 등산이었네요.

도봉산에 도전하신다면 등산장갑, 등산스틱, 간식, 충분한 물을 꼭 챙기셔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올 가을이 다 가기 전에 꼭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꼭 북한산 도전을 해보고 싶네요!!

Posted by Midas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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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로 이사한 지 2년이 넘어가는데....
등산해야지 마음만 먹었지... 시작을 못하고 있었다....

-_-;; 결국은 검강검진에서 빨간불이 들어온 후 강제 산행을 하게 되었는데......
미사에서 가까운 곳을 찾다가.... ^^ 아.. 검단산이 있었지.......
전철 타고 갈 수 있는 산이라.... 이번주 일요일에... 도전하게 되었다.....

 

^^ 매번 남한산성으로 차 끌고 가다 전철을 타고 가니 느낌이 이상하네... ㅡㅡㅋ

등산시간이 길게 잡아도 4시간 정도기에... 느긋하게.. 8시 30분쯤 집에서 출발했다.

미사역에서 딱 3 정거장을 가니... "하단검단산역"에서 하차.... 정말 가깝네....

3번 출구로 나가면.. 검단산 등산로로 갈 수 있다.

 

 

^^;;; 역시나.. 다들 등산하러 가는 분들이 시네...
일요일 아침인데도 사람이 꽤 많네요....

 

출구 바로 앞에... 등산로 안내도가 있네요....

검단산 쪽으로 이동하는데.... 무궁화가 너무 이뻐서.... 한컷.... 오랜만에 무궁화 보는 듯 ㅎ

 

좀 걷다 보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정면 방향의 횡단보도로 건너가야 된다.

 

길을 건너가면 표지판이 있음... ^^ 우회전......

그리고 길을 쭉 따라가다 좌회전하면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드디어 검단산 등산로 안내.....

이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왼쪽길로 올라가면 유준묘길 등산로이다. 이 쪽으로 오르면 전망이 좋기에.. 도전....
그냥 완만한 산이라고 들었는데.. -_-;;; 낮은 산은 아닌듯하다.
그리고 내려오면서 알게 되었는데 표지판 오른쪽으로 가면 "현충탑 등산로"로 갈 수 있다.
나는 하산할 때 그쪽을 이용할 것이기 때문에.. 왼쪽으로 향했다.

 

 

처음에는 완만했다......

 

그리고 조금씩 가팔라졌다. @.@ 너무 오랜만에. 등산이라 힘든가 했지만....
-_-;;; 옆에 분들도 헉헉!! ^^;;; 나만 힘든 건 아니네....
가능하면 꼭 등산스틱 챙겨 오시기 바랍니다. 전 동네산이라고 가볍게 오는라 스틱을 놔두고 왔는데...
ㅠ_ㅠ 돌계단이 많아요.... 하산할 때가 걱정이 됐어요...

 

30분쯤 올라가니... 근대 한국사의 선각자이시며 계몽사상가이셨던 구당 유길준 선생님의 묘가 나왔다.
선생님 후손분들이 아래와 같이 표지판도 해놓았으니 훼손되지 않도록 눈으로만 봐주세요 ^^

 

 

10분 정도 더 올라가자.... 표지판이 나왔다.... 현재해발 285m -_-a 내가 얼마나 올라야 되는 거지... 검단산은 657m
  ㅡOㅡ 오늘 가면 몸살 가능성이 100%네... 한참을 더 오를 생각에... ㅎㄷㄷ

^^ 역시나.. 이제부터가 제대로 된 등산이었다.....
정말 여기부터는 사정없이 계속 오르막이다.

 

죽을 거같이.. 한참을 왔는데.. 500m @.@ 난 분명 1km는 더 온 거 같은데......
너무 가팔라서 잠시 옆에서 5분 정도 쉬며.. 물을 마셔 주었다.
여러분들도 쉬엄쉬엄 오르시기 바랍니다.

 

역쒸.. 계속 오르막.. ㅠ_ㅠ 여기까지 전망 1도 안보입니다.
갑자기 한라산 올라가는 느낌... 1시간을 올랐는데.... 눈에 보이는 게 없음 ㅠ_ㅠ 나무만....

다시 500m 등반...... 이제 고지가 1킬로 남았네요....

 

드디어.. 경사도가 조금 완만해졌어요......
좀 살만하다 싶었어요.. @.@ 초반 1시간은 정말 껄떡 고개... ㅠ-ㅠ

 

와우... 드디어 가장 반가운... 팔각정...... ^^ 전망대에 드디어 도착했어요.....
1시간 20분 동안 나무만 보고 왔다는.. ㅠ_ㅠ....
팔당댐 방향이 조망되는데... 너무 멋져요~~~ ^O^

 

오늘 날씨도 너무 좋아서~~~!!
정말 사진보다 눈으로 보는 게.. 정말 이뻐요!!

 

^^ 이제 정상까지는 완만하게 올라가는 것 같네요....

이쯤에서 의문의... @.@ 이 산정상 가까이에서 얼음막걸리와 라면을 파네요 @.@ ㅎㄷㄷ
안 챙겨 오신 분들은 여기서 드셔도 짱일듯 합니다 ^^
정상에 오르니.... 거기는 컵라면은 없지만 아이스크림과 막걸리는 팔더군요.. ^^
암튼 장사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신 거 같아요. 어떻게 가지고 올라오실까요??

 

이 구간에 혼자 걸었는데.. 너무 좋아서.....
9월 말에... -_-;;; 여름느낌이긴 하지만.... 너무 힐링되는 구간이었네요...

 

드디어 정상~~~~!! 정상은 전망대죠.....
일단 서울 쪽 전망이 궁금해서......

 

날씨가 너무 좋아... 북한산도 잘 보이고..... 서울 전체가 다 조망이 되네요....
롯데타워가 저렇게 조만했던가?? 출근하며 볼 때는 엄청나게 컸는데... ㅡㅡㅋ

 

팔당호 쪽도 전망이 어마무지하네요 ^O^
제 등산 갔던 날 중에 TOP5 안에 드는 날씨네요.....

 

전망을 다 봤으니... ^^ 가방에 담아 온 김밥을 꺼내....  폭풍흡입을 했어요.
날이 너무 좋아서.. ㅡOㅡ 나무 밑에 숨어서 먹었네요 ㅡㅡㅋ
잠깐에 휴식을 취한 후 내려가는 길은 현충탑 쪽으로 방향을 돌렸네요...
^^;;; 궁금해서 내려가 봤는데.. 다음에는 그냥 올라온길로 내려가려고염....
올라온 쪽이 ^^ 숲도 우거지고 느낌이 더 좋았어요. 경사는 높았지만.... ^^

정상세서 3방향으로 길이 있어요.
전 "현충탑, 애니메이션고" 방향으로 고고씽~~!!

이쪽 방향을 마지막에... 경사가 세네요...
^^ 올라오시는 분들이 헉헉 거리시며.. 힘들게 올라가셨어요.
확실히 내려가면서 보니 30분 정도 경사가 가파르다가 완만하게 내려가는 길이 길었네요.

30분쯤 가파른 구간을 다 내려가니... 여기도 전망대가 있네요.
^^ 하남시내전체가 다 내려다보여서.. 너무 좋았네요.

조정경기장이 그렇게 컸는데.. 여기서는.... 쪼그마하네요 ㅋ

 

^^ 1킬로 정도 내려왔네요.
이 이후부터는 편안하게 내려가셔도 돼요.

1킬로 넘게.. 순삭 돌파했네요.

 

^^ 이제 완연한 평지네요.....

 

드디어 현충탑...... 다 왔나 봐요....

^^ 내려오다 구름이 너무 이쁘게 생겨서..... 근두운 같은 느낌이네요 ㅋ

 

 

현충탑 밑으로는 도로변에 공영주차장이 구성되어 있어요.
그런데 규모가 크지 않고 차 길가 주차장이라... 웬만하면 대중교통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하산하니... 처음 시작했던 검단산 등산로 안내판이 나오네요....

그리고 이길로 내려오는 마지막에... 주차요금 결제하는 곳이 있어요.
그쪽은 차만 갈 수 있으니 오른쪽 길을 이용하세요.
ㅠ_ㅠ 저는 미처 못 보고.. 차와 같이 나왔어요 ㅋㅋㅋ

날이 너무 좋아서... 즐거운 산행을 하고 왔네요.
서울 강동이나 하남 쪽에 사시는 분이면 검단산 등산 추천드려요!! ^^ 눈이 정말 호강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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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에서도 드디어 광고가 시작됐네요.

마이크로소프트 홍보하는 앱이나 서비스에 대한 광고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기능은 직접 끌 수 있습니다.

1. 검색에서 "시작 설정"을 검색한 후 메뉴를 선택합니다.

 

2. 아래 두가지 옵션을 끄면 광고가 나오지 않게 됩니다.

 

이상입니다.

Posted by Midas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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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want something done right, you should do it yourself!

뭔가를 제대로 해내려면,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해!

 

와... 이건 제게 가장 와닫는 명언이네요.

In the book of life, the answers are not in the back.

인생이라는 책에는 결코 뒷면에 정답이 나와 있지 않아.

 

They say if you become a better person, you'll have a better life.

좀 더 나은 사람이 되면, 좀 더 나은 삶을 살게 될 거야.

 

I have philosophy that has been refined in the fires of hardship and struggle.. "Live and let live"

고난과 투쟁의 불꽃 속에서 다듬은 내 인생철학은 "나는 나대로, 너는 너대로"

 

Life is like an ice cream cone. You have to learn to lick it!

인생은 아이스크림콘 같아. 핥아먹는 것을 꼭 배워야 하거든!

 

You are a very loving person and your life will be filled with romance.

넌 아주 사랑스러운 사람이며, 너의 인생은 사랑으로 가득 찰 거야.

Posted by Midas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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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에서 exe 파일을 만들기 위해 pyinstaller를 설치했는데...

에러가 난다...

 

ㅡ,.ㅡ;;; 아놔.. 머좀 해보려 하면 왜 그러지 하면서....

 

에러 메시지는... 아래와 같이 나왔다.

pyinstaller : 'pyinstaller' 용어가 cmdlet, 함수, 스크립트 파일 또는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이름으로 인식되지 않습니다. 이름이 정확한지 확인하고 경로가 포함된 경우 경로가 올바른지 검증한 다음 다시 시도하십시오.

 

결론은 경로 문제였다.

-_-;;; 다른 건 다 되면서.. 왜 이것만????

 

pyinstaller가 설치된 경로를 path에 추가해 주면 된다.

저의 경우에는 "C:\Users\aym\AppData\Roaming\Python\Python312\Scripts" 경로로 되어 이었다.

^^;;; 이제 다시 진행하면.. 짜잔!! 성공이다.

Posted by Midas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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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열정....

명언 2024. 7. 7. 10:02

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

이상과 열정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다

 

- 사무엘 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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