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모든 중요 서버는 IDC 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그 덕에... 본사 건물에는 사용자 PC와 NAS 정도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시작을 IPTIME 공유기와 함께 시작했다.
그때는 직원이 몇 안되었기에.. IPTIME 공유기에 층별 스위치 붙여서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11년이 지난 이 시점에도 그 구조는 동일하며.....
직원들만 늘었다......
그런다고 해서 딱히 불편한 건 없는데.....
아주 가끔이긴 하지만.. 트래픽으로 인해 버벅거릴 때 원인을 찾을 수 없다.
공지하고 범인을 찾아 쫓아다니는 방법밖에는......
NAC, UTM을 도입하면 관리가 정말 쉬울 거 같은데....
지금도 잘 운영되는데.. 이유를 달아 도입하기가 쉽지 않다.
모임에 나가서 얘기하면 깜짝 들 놀란다. 어떻게 UTM도 없이... @.@
결론은... IPTIME이 너무 잘 만들어진 탓일까......
언제쯤 IPTIME 공유기에서 벗어나 방화벽과 NAC를 쓸 수 있을지....
그런 날이 오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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