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전산실을 운영하는 분들이라면 지금 이 고민에 빠져 있을 것이다.

예산은 빠듯하고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인색하지만 원하는 것이 많은 경영진들 덕분에... ㅎ

회의에서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업무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내놓으라고 하지만...

그 앞에 붙는 단서가 돈은 들이지 않으면서???이다.

앞뒤가 맞지 않은 내용이지요.

앞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언제 없어질지는 아무도 예측을 못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 바이러스를 우리는 평생 가지고 살아가야 될 수도 있습니다.

 

경영진은 출근하지 않고 자택 근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요구하지만 이에 따른 인프라는 어마어마합니다.

문제는 자택 근무 + 보안도 완벽하게 이게 문제지요~~~!!

VM에 다 올리고 보안 클라우드에서 자료를 관리하는 방안이 있지만 비용이 어마 무지하죠...

그리고 기안 올리면 반려 날 것이 빤하기에 도전조차 못하고 있지요.

하지만 일단 고객과의 접점부터 비용을 들여서라도 비대면 업무가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은 찾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쓸 돈은 써야 된다고 협조를 요청하고 하나씩 해결해 가지 않으면 코로나로 인하여 회사의 비즈니스 기반마저 무너져 버릴 수 있습니다.

그것부터 하나씩 시작해 보려 생각하며 출근하고 있는데... 아직도 머릿속은 안갯속을 헤집고 다니는 것 같네요!!

그렇더라도 먼가 방법은 찾아야 되겠지요?

 

Posted by Midas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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