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도 잘 못하지만 노력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이건 팀장으로서 팀을 이끌고 가거나 더 큰 조직을 이끌고 가야 되는 겨우 평가를 행동 후 바로 판단하는 것보다 조금 기다려 보고 결과를 보고 판단하는 습관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오랜 기간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이끌려 가는 입장에서 이끌고 가야 되는 입장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누군가를 이끌고 가기 위해서는 판단을 해야 되고 내가 판단하는 기준은 명확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판단이란 게 그렇게 쉽지가 않고 누구나 오판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올바른 판단을 할 거라 믿는 판사들도 일반인의 생각을 벗어난 이상한 판단을 하는 걸 보셨을 겁니다.

물론 그 판단을 한 판사는 자기의 판단이 정확하다고 생각하겠죠.

그만큼 판단은 주관적인 것이고 오전에 판단하냐 오후에 판단하냐 아니면 그 일이 발생하고 바로 판단하냐 아니면

그 일이 발생하고 수습된 후 원인과 결과를 확인하고 판단하는 경우에 따라 판단이 틀려질 수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은 언제나 오판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무언가를 판단하기 전에 잠시 시간을 가지고 여러 가지 방향에서 다시 생각을 해보면 그 동료나 직원이 왜 그런 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아니면 그렇게 실수하게 된 이유가 시스템이 잘못된 부분인지에 대한 판단이 드실 겁니다.

 

누군가를 판단하거나 어떤 일에 대한 결론을 내기 전에 잠시 심호흡을 하고 돌려서 생각하다 보면 이해할 수 있는 범위가 굉장히 넓어지고 어느 조직에서나 리딩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길 것입니다.

저 또한 그렇게 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데 쉽진 않네요 ㅠ_ㅠ 워낙 성격이 다혈질인지라...

그래도 요즘은 한 번에서 두 번 정도 더 생각하고 말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에 주절주절 이었습니다~~~^^

'전산관리자의 주절 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비의 사용기한!!  (0) 2020.05.20
솔직해 지는게 가장 당당해 지는 방법  (0) 2020.05.18
생각하기 나름....  (0) 2020.05.15
피드백은 바로 하라!!  (0) 2020.05.07
블로그를 시작하며...  (0) 2020.03.08
Posted by Midas M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