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해외에서도 인기리에 본다는 웹툰이 있길래...

웹툰 덕후인 제가 "나 혼자만 레벨업"을 보았습니다

100편이 넘는 웹툰을 그날 앉은자리에서 다 봐버렸네요!!

웹툰 주제답게 가상의 세계에 변화가 생기고 그중 일부 사람들이 일종에 싸울 수 있는 전투력을 가지게 되면서 사람들의 등급은 강제가 되었고 우리 주인공은 E등급의 가장 낮은 등급의 헌터였죠.

하지만 어느 사건으로 인하여 주인공은 우리 게임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레벨업이 가능하게 되었죠.

그래서 계속적인 전투와 이벤트를 통해 성장해나가면 거의 무적에 가까운 상태가 되는 스토리였어요!!

 

이 웹툰을 보면서 게임도 인생과 참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초등학교부터 대학 졸업 때까지 취직을 위해 초보자 레벨업을 열쒸미 합니다.

그리고 직장에 취직하면 사원이라는 최하위 레벨인 쪼랩으로 인생게임을 다시 시작하죠.

그리고 각종 스터디 및 업무 경험을 통해 레벨업을 하기 시작하고!!

벤처 창업이나 집안의 도움으로 사장(만랩) 레벨부터 시작하는 사기 캐릭터도 존재하죠 ㅎㅎ

암튼 웹툰을 보면서 이게 사회를 투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요즘 새로 들어온 직원들과 얘기하다 보면 대학교까지의 레벨업에 이미 지쳐있어

회사에 입사해서는 레벨업이 멈춰버린 친구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학교 다닐 때는 그렇게 많은 자금을 투여하고 시간을 투자해 토익이라던지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여 열을 올리던 레벨업을 회사 취직과 동시에 놓아버리더군요.

오히려 이 사회는 그때보다 더 치열한 전쟁터인데도 불구하고요!!

이제 쪼랩(초보 레벨)인 그들이 레벨업을 포기한 걸 보고는 찹찹한 생각이 드는 건 저만일까요.

웹툰을 보며 이런 생각이 들어서 주절주절 해보네요!!

 

Posted by Midas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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