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산팀 팀원의 건의에 따라 고민 중인 내용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의 경우 기존에 전산팀이 없었고 그리고 전화의 경우는 총무팀에서 관리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입사하기 얼마전에 일반 전화 -> 인터넷 전화로 장비들이 교체가 되었고 이후 제가 입사하여 전산팀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자연스레 이사나 이전이 있을때 PC에 네트워크 이전작업을 해주며 전화기도 같이 옮겨주었습니다.

장비의 관리주체는 총무이지만 랜선으로 처리가 되기에 저희가 작업을 했던 거지요.

하지만 이게 두 개가 묶여있다 보니 명확 치도 않고 전산팀으로 문의도 자주 오는 게 현실입니다.

물론 장비 고장으로 확인되면 총무팀으로 이관하여 장비 교체나 A/S를 요청하여 처리합니다.

자주 문의 오는 것도 아니고 제 스타일상 누가 하든 잘 처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팀원 입장에서는 이게 옳지 않다고 판단이 되는 듯합니다.

근데 참 이게 난해합니다. 요즘 네트워크로 연결 안 되는 장비가 거의 없고 전산팀의 문의 없이 함부로 설치해도 골치가 아프긴 매 한 가지거든요.

제 생각은 전화 장애의 원인이 네트워크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산팀에서 확인 후 네트워크 이상 없을 시 총무팀으로 이관하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 총무에서는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

회사마다 처리하는 방식이 틀린 만큼 꼭 다른 회사에서 이렇게 구분해서 관리한다 해서 그렇게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자주 발생하는 이슈도 아닌데 굳이 이걸 칼같이 나누어 니일 내일 나눌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남겨 보네요....

Posted by Midas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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