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문제는 없을 수 없다.

중소기업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문제는 해당 업무 파트가 대부분 1인 체제라는 것이다.

이론 인하여 퇴직, 인수인계가 발생하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ㅇ특히나 1년에 1,2번 발생하는 업무의 경우는 인수인계 시 누락되기도 하고 생각하지 못하고 넘어가게 된다.

나 또한 1년전에 발생했던 일도 명확히 기억하지 못한다.

대기업의 경우 한 업무에 여러명의 담당자가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의 발생빈도가 낫지만 중소기업의 현실에서는 자주 발생한다.

이직하거나 퇴직하는 담당자 입장에서 인수인계를 해주지만 현업을 하면서 인계를 받는 입장에서는 100% 소화하는 게 불가능할 것입니다.

어제도 퇴근 전 문제가 발생하여 마감 1시간전에 나에게 연락이 와서 어떻게 해결해야 되느냐고 문의를 하였다.

문제는 몇달전에 감지된 일이 하나의 거름막도 거치지 못한 채 그대로 있다가 일 처리할 시점이 되어 튀어나온 게 가장 문제였다.

어제 급한대로 처리는 하였지만 프로그램을 보강 후 담당자 교육을 다시 시키기로 생각을 먹었다.

또한 1년에 한 번씩 발생하는 업무가 익숙하지 않은 것은 당연히 이해한다.

하지만 점검하고 이상한 데이터가 존재하는 것은 사전에 미리 체크할 수 있는 부분인데 그 부분은 놓친 부분은 아쉽기만 하다.

내년 7월의 첫째 날 같은 글을 안남겼으면 좋겠다.

그래서 어쨋던가 마지막은 똑같은 것 같다. 앞으로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떻게든 방법을 만들어 보자!!

 

Posted by Midas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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